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55조 월부른이]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김승호

STEP2. 책에서 본 것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워런 버핏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지점을 리스크가 줄어든 상태로 본 것이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 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정기적으로 받는 회사원의 월급이 매우 하찮게 여겨졌습니다. 큰 자산을 축적한 사람들을 볼 때면 사업에 성공한 사람, 전문직 등 대부분 고소득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은 월급이라도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자산을 늘리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무기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투자에 있어 예측가능성을 만들어 주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데 매우 유리함을 깨달았습니다.

2. 리스크가 클 때가 가장 리스크가 작을 때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는 매우 의아했습니다. 매우 반어적인 표현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곧 급격한 상승장인 21년도 초에 투자한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투자심리에 휘둘려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큰 리스크이며,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들어가는 투자 방식은 리스크를 온전히 받게 되는 투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하락장이 온 시기 투자공부를 하고 있으나, 이에 따를 때 리스크가 적어진 시기라 느꼈습니다.

3.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매우 큰 교훈으로 왔습니다. 주변에 비트코인, 주식을 하는 것을 보며 나도 저 대열에 끼어야 되는 것 아닌가 걱정이 있었지만 차근차근 복리의 원리를 이용해 앞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투자임을 느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에 조급하게 투자를 하거나 귀동냥으로 들은 주식정보에 휘둘리지 말 것

2. 신용카드를 자르기

3.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기

4. 나의 경제적 독립기념일을 세우고 이를 위한 목표 설정 및 돈을 유지해 나아가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6)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은 잘 차려진 밥상의 네 다리에 해당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길이가 짧거나 없으면 음식이 많이 차려지는 그 어느 때 와장창 무너지기 마련일 테니 말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P. 150)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