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열반스툴 기초반 74기 등기7때까지 4라지지마요 국송이]

조장과 조원이 아닌 우린 모두 동료다.


처음 맡은 조장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떨리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것을 부탁하면 조원들이 부담을 가지면 어떡하지?

내가 조금 게으른 모습을 보여주면 어떡하지?

내가 더 많이 알고 알려드려야 하는데 모르면 어떡하지?

톡방이 너무 조용한데, 내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했나?


하지만 이런 부담감과 걱정은 OT이후 사라졌습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조원들을 자연스레 독려했고, 저도 모르게 조원들을 믿고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조원 대부분이 월부 활동이 어색해서일 뿐 다들 강의 완강과 후기 작성 그리고 삶에서 적용할점까지 이미 고민하고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덕분에 조원분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제 자신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마경생님❤️

수마경생님께서는 비전보드를 생각하다보니 진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돈을 안벌어도 돈이 나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시스템이 되도록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도 비전을 꿈꾸며 그것을 이루고자 실행해나갔더니 이루어졌다라는 경험담을 나눠주셨습니다. 덕분에 비전보드의 중요성을 또한번 깨달았네요.


푸레쉬님🧡

푸레쉬님은 자본소득과 근로소득이 함께 굴러가는 것이 중요하며, 직장에서 그리고 본인의 커리에서도 자아실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마침 요새 업무에 흥미가 줄어들 찰라였는데, 덕분에 ‘아 사실 내 투자금은 결국 근로소득에서 오는 거였지? 정신차려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첼시팬님💛

첼시팬님은 저축의 중요성을 잘 아시고 지출습관 관리를 꾸준하게 하시고 계셨습니다.

무지성으로 저축을 해왔던터라 그냥 아끼는 것에 급급했는데, 첼시님께서 70퍼센트라는 수준을 정하신 것처럼 현재 지출상황을 정리해보고 나에게 맞는 지출 퍼센트를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니프로님💚

지니프로님은 열기반을 수강한 계기가 저와 비슷했습니다. 목표에 대해 정확하게 계산한적이 없어 이번 계기로 정확하게 알고 싶었던 점. 자식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는 점. 월부라는 환경속에서 실행력을 기르고 싶다는 점.

같은 동기를 가졌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에게는 함께갈 수 있는 동료를 얻은 것 같아 큰 응원이 되었습니다.


노을님💙

지방 일정이 있으셨지만, 조원들에게 생각과 경험을 나눔하시고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여하셔서 조모임을 끝까지 참석해주셨습니다.

월부를 통해 실행력을 키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비전보드 작성을 통해 계획해보고 이를 실현시키고자 올해 튜자코칭을 고려한 후 투자를 진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조모임 끝까지 남아 조원들과 함께해주었고, 실행할 것 같은 구체적인 비전 공유로 조원들에게 많은 귀감을 주셨습니다.


월부라는 환경 덕분에 다양한 삶을 살아왔지만, 목표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임 전까지는 어색했지만, 모임 한 번으로 큰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서로에게 열정 넘치고 의지가 가득한 조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몸이 좋지못해서 참석 못한 바로세움님 몸관리 잘하셔서 다음주에는 꼭봐용🥰)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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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user-level-chip
24. 03. 10. 02:13

오늘. 조모임 이끄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역시 월부인이구나 하는 생각이들었 습니다.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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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믿기user-level-chip
24. 03. 10. 22:30

국송이님 한분한분 길게 적어주시는 정성이 정말 리스펙입니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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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시user-level-chip
24. 03. 10. 22:45

국송이조장님 멋저요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