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술사 술사 기술사 라이라이 입니다
드디어 1호기 경험담으로 돌아왔습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이제 거의 2년이 다되어가도록
못했던 1호기를 드디어 하였습니다
작년에 셔츠 튜터님께 투자코칭을 받고
바로 0호기를 매도하고
자산재배치를 하고 난지
6개월만이네요!
(0호기 매도후 성과가 나지 않아서 너무 힘든시간들이 있었습니다..ㅜㅜ)
자산재배치를 하고 나면 바로 1호기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였습니다~
왜? 내눈에는 1호기가 안보였을까?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고 좌절도 하고 여러모로
많이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24년도 첫 겨울학기로
월부학교에 와서 완전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들어와서 1호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호기를 하려는 반원분들과
1호기 용사들을 응원해주시는 튜터님, 반장님,반원분들
정말 매일 같이 고민해주고 격려해주고 조언해주고
그러다보니 진짜 할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내가 투자하는건 아니지만 진심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너무 행복했었고 즐거웠습니다
반원분중 한분은 정말 진심으로 라이라이님한테
1호기를 하겠다는 진심이 보인다고 해주셧어요
지금까지 봐왔던 동료들도 그러한 모습이 보이면
무조건 1호기를 찾아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어떤 모습이였는지 모르겠지만요 ㅎㅎ)
자 이제 1호기를 어떻게 찾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 1호기는 제목에서 보셨겠지만
전임부터 매수까지 24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특이한 케이스죠!
저도 정말 어떻게 했는지 ㅎㅎ
정신없는 24시간이였습니다
학교를 시작하면서 1호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며 제가 가진 중소도시들을
다시 열심히 뒤지면서 찾기 시작했고
뚜또 튜터님께 매물문의를 넣었지만
제가 왜 이단지를 선택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지도 못했고
단지대 단지의 우선순위 비교도 잘못했다는
점을 알고 단지의 가치를 비교하는데 많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아간 물건들은 투자금 범위안에 들어오지만
구축이라 수리비도 많이 들고
다시 전세를 맞춰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 지역은 현재와 앞으로 공급의 리스크가
있는지역이여서 내가 생각한 전세가보다
더 낮게 맞춰질 수도 있기에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내가 가진 투자금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들기때문에 ......
저환수원리에 리스크에 충족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제가 가진 중소도시를 열심히 돌면서
가치 대비 저 평가 물건을 계속 찾고
가격 협상을 하면서 내가 투자가능한 범위에
들어오도록 물건을 열심히 만들어 나갔지만
생각보다 물건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선배들의 경험담을 보면서 몇천만원을
깍고 샀다는 내용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거야!
해보자!! 하지만 시장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저도 3-4천만원 깍이는 물건 만나고 싶어요~~)
하지만 포기할수 없다!!
매일 투자물건을 찾기 위한 전임을 하는데
동료의 전화가 왔습니다!!
라이님 이거 전임하다가 나온물건인데
한번 전화해보세요!
두근두근💓
어떤 물건일까?
사장님께 다른물건을 문의하면서
더 괜찮은 물건이 있냐고 돌려돌려 이야기를 하니
사실 좋은 물건이 있는대
전세도 셋팅이 다되어있는대
계약은 내일 6시라는겁니다
(잉?? 무슨말이지 매수만 하면 끝나는건가?)
사장님 무슨 말이신건지 이해가 안대네요?
내일이 매수날이면서 전세 계약날인데
매수자가 없다는게...???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 퇴근후 바로 달려갔습니다
주말이라 차가 엄청 막혀 늦은시간이 되서야 도착후
부사님과 이야기를 해보니
원래 있던 매수자가 매수를 어제 포기했다는 겁니다
계약이 2틀뒤인대
여기서 문제는 매수자가 바빠 가계약금을
사장님이 먼저 넣어버린것이였는데요
앞으로 계약 시간까지는 -21시간
사실 이전부터 이단지를 계속 지켜봐왔었고
층이 아쉽기는 하지만 로얄동에 선호하는 타입
그것도 가격도 많이 깍여있고
요즘 전세빼기 힘든 시장에서
전세까지 딱 세팅이 되어있는
도장만 찍으면 되는
케이스 였던 겁니다!!!
(이 지역에 대한 가치평가를 제대로 완수 할 수 있었기에
이 단지가 싸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전에 튜터님과
반원분들과 이지역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은 이야기도 하고
고민도 하면서 나왔던 결론이 있었기에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만 전세 계약조건에
투인원 에어컨 설치조건
하나가 있어서 투자금이 조금더 들지만
좋은 단지를 싸게 전세까지 빼서 살수 있으니
너무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잃지않는 투자라고 생각이 들었고
저환수원리에도 다 해당이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다잡고 부사님과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라이라이 : "사장님 물건 보고 결정해도 될까요?"
사장님 : "안되! 물건보고 안 살수도 있잖아! 500만원 입금하면 바로 보여줄께!"
라이라이 : "사장님 집을 안보고 어떻게 삽니까? 집에 하자라도 있으면 어떻게요?"
사장님 : "내가 다 보고왔어 최상의 상태야! 하자가 있으면 내가 내돈으로 다 수리해줄게!"
확고한 사장님의 모습을 바꾸기는 어려웠습니다
사장님은 까칠한 성격의 매도자와 몇번 부딪히면서 확실하지
않으면 보여줄수 없다는 입장이였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다보니 가뜩이나
유리공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없어져
뭐라도 얻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에 가면서 반원분들과 어떻게 협상할지
생각을 하고와서 바로 협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라이 : 사장님 그러면 복비 안받고 해주세요!!
(사장님의 리스크를 없애줄 수 있어 이야기를했습니다~)
사장님 : "그건 안되!! 밤늦은시간 여기까지 왔으니
내가 복비 약간은 빼줄수 있어! 근데 안받는건 안되!"
몇차례의 실랑이 끝에
사장님과 복비 일부를 빼주는걸로
합의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부사님은 제가 하지 않으면
다른 Plan B와 C까지 만들어 둔 상태였더라고요!
역시.치밀한 사장님 ㅋㅋㅋ
매수까지 - 20시간전
내일 아침까지 아내와 상의 하고
답을 주기로 하고 빨리 카페에 가서 매물문의를
튜터님께 작성을 하고 바로 보내고 두근두근
다시 집으로 복기하게 됩니다!!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매수 경험기
다음편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간들
내용으로 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헛..뒷편이 너무 궁금해요...!!
엇... 여기서 끝나다니요 라이님!!!!!!!!!!!!!!!😭😭😭😭 뒷편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