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자수성가한 그들의 공통점 세가지

지난 20년간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며 소기업 부터 중견, 대기업의 일부 사업부까지의 컨설팅을 수행하며 정말 많은 오너와 경영인, 상위 직급자 분들을 만나왔습니다. 어느 영역이든 데이타가 쌓이면 공식과 같은 공통분모의 반복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 남들 보다 목표 달성을 잘 하고, 성과와 성장 측면에서 우수한 분들의 본질적인 공통점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중 세가지를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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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너지를 태양 쪽으로 향하지, 그림자 쪽으로 향하게 하지 않는다.

그들은 과거를 보는 횟수가 적다. 늘 자신이 만들고 이루어 낼 것이 존재하는 미래를 바라본다. 타인을 바라볼 때도 그러한 눈으로 그의 가능성이나 가치를 보려고 노력한다. 즉, 그들은 언제나 미래를 향한 열망과 에너지가 더 먼저이고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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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남과 관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들은 새로운 만남과 관계 맺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만남이 곧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도 같고, 사람이 결국 한계 없이 많은 새로운 기회의 열쇠임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들은 만남과 관계에 있어 상대방에게 무작정 휘둘리거나 끌려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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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엇 보다 그들은 감사를 잊지 않는다. 가끔 그런걸 모르고 돈만 보며 사는 사람도 있다고들 하지만, 그런 사람들 조차 대부분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면 자신이 고마워 해야 하는 존재를 뚜렷하게 새기고 있으며 음으로 양으로 그 감사를 전하며 산다. 감사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의 항공권을 구입 하는것과 같다. 감사를 많이 하고 잘 할수록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등석을 타고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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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월간 박종윤, 이번에는 140인 특강이 있는 날이다. 벌써 두세번 이상 오신 분들이 절반이 넘는다. 그만큼 이 특강을 좋아하고 매 달의 고정 스케줄로 잡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뜻한다.

그 안에서도 위에서 말한것처럼 에너지가 진취적이고, 사람과의 만남과 관계에 주저함이 없으며, 늘 감사 인사가 자연스러운 분들이 있다. 잘 될 분들이다. 그리고 이미 그들 중 상당수는 분명 내가 처음 보았던 그 때보다 잘 되고 있고, 잘 벌고 있다.

당연한 이치이고 순리이다.

0월짜리 전자책, 세상 말로 무료로 드리는 전자책이 벌써 다섯권째 발행이 되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이 책 한권이 나오기 위해

1. 나는 나의 인친이나 주변 사람들의 절박함과 필요를 읽고, 그것에 도움 될 수 있는 방송 꺼리를 준비하고.

2. 그것으로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가까운 라방을 스트레이트로 한다.

3. 그 라방을 다시 담당자 분께서 글로 옮기고, 그 글을 다듬고 정리하고, 디자인까지 다 해서 세상에 내놓고 제공하는 것이다.

그 전자책 뒤에 회사와 각종 강의등에 대한 홍보 페이지가 함께 들어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이 수고하고 고생한 것에 일부러 값을 매기지 않고 세상과 무료로 나누는 선택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이런 0원짜리 전자책이 앞으로도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 내가 계속해서 사람들을 살피기를 멈추지 않고, 그 가운데 도움 될 수 있는 부분을 지나치지 않고, 그것으로 준비해 인스타그램 라방을 하고, 다시 그것을 보관하고 읽기 좋게 전자책으로 만드는, 그리고 그것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런 시스템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니 그런 마음 먹고 있는 나나, 우리 사일런트서비스 식구들에게 그 책 한권 다운 받으실 때마다 수고했다는 네 글자, 고맙다는 세글자, 그도 저도 아니면 힘! 하고 한글자만 함께 전해주시면 좋겠다.

0원짜리 전자책이 나올 때마다 홈페이지 트래픽 그래프가 에베레스트 산 높이 만큼 올라가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다운을 받으시지만 아쉽게도 통계적으로 보면 천명 중 백명이 안되는 분들만 스토리나 피드에 공유하며 인사를 전해주시거나 댓글을 남겨주실 뿐, 거의 대부분은 조용하시다.

좋은건 더 아끼고, 잘 가꾸어서, 오래가도록 하고 잘 크도록 키워야 한다. 인스타그램 라방도, 무료 전자책도, 기꺼이 드리는 글과 영상들도, 그것들이 좋다면 우리는 서로 인사하고 감사하며 더 아끼고 잘 가꾸려고 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세가지.

결국, 잘 될 수 밖에 없는 태도와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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