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중에 이어 열기 듣고 있는 부린이입니다.
현재 제 상황이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경험이 적어 질문드립니다.
저는 올해 7/27일에 전세 만기 예정입니다.
이번달에 듣고 있는 열기 강의까지 듣고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월세로 이사를 갈 예정이긴 합니다.
이사는 확정이여서 저번주에 집주인한테 이사한다고 이야기는 하였는데요.
오늘 부동산에서 근처 아파트 신축 입주(약 500세대)가 6/7일부터 시작이여서 1-2달정도 일찍 이사가 가능하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상황은 이해가 되긴하는데, 다음달부터 방알아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좀 조급해지고 당황스럽긴하네요.
현재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의견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셀린님~ 1~2달정도 이른 이사를 제안받으셨군요.. 기존 셀린님께서 생각한 내용과는 달라서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마 집주인분은 신축 입주 때문에 셀린님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셀린님의 돈을 돌려드리기가 어려울 수 있기에 그런 제안을 하신 것 같아요. 저라면 방 알아보면서 6월부터 입주 가능한 물건을 함께 찾아볼 것 같습니다! 셀린님 집에 들어올 세입자분도 원만히 구해지면 좋게 때문입니다! 6월에 구해보시다가 안되면 7월 만기에 맞춰서 나가셔도 되구요! 최대한 협조하되 셀린님의 상황도 함께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대인으로부터 만기보다 이른 퇴거를 요청 받으신 것 같습니다. 만약 이른 퇴거를 해서 원하는 조건의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임대인과 협의해서 미리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세 보증금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기까지는 거주할 수 있으시기 때문에 마음을 조급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셀린123님 :) 우선 임대인께서 이른 이사를 제안하셨다는 것은 인근 입주에 따라 신규 임차인을 들이는 것이 어려울까 우려되어 요청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미루어 짐작했을 때 전세 금액을 떠나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보증금을 돌려주기 다소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문에 임대인이 제 때 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가능하시다면 방을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전세보증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임대인이 돈을 돌려주지 못 하는 상황이라도 결국 이를 보전 받을 수 있어 하나의 선택지가 더 생기긴 하지만, 3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과 그 전까지 이사를 갈 수 없다는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을 수 있겠습니다. 월세로 이사를 계획을 세우셨고, 다소 이른 이사가 크게 부담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차근차근 이사 갈 집을 알아보고 원만하게 보증금을 돌려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