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르익었던 시간들"(열중 4주차 조모임 후기) [열중 35기 142조 째째쓰]

안녕하세요.

기본에 충실한 투자자 째째쓰입니다!

오늘은 열중 마지막 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첫 조모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조모임이 다가왔네요ㅠㅠ

모든 정규강의의 마지막 조모임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열중 마지막 조모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뭉클한 감정들이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 저만 그런거 아니죠?ㅎㅎㅎㅎ)

아마도 독서모임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점, 고민 등을 이야기 나누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더욱 빠르게 가까워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 독서모임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발제문1

나의 독립 기념일은?

독립 기념일을 맞는다면

어떤 것을 가장 하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달 해외살기!

시그니엘에서 숙박+맛있는 식사하기!

배우자와 와인 한 잔 하면서 지난 날 돌아보기!

가족들과 오롯이 이야기 나누면서 복기하고 칭찬해주기

나를 기다려준 가족들과 투자에 몰입하면서 끊었던 맥주 한잔하기!

재정적인 독립을 맞이했을 때

각자의 방식으로 어떻게 보상을 할 것인지

대화를 나누면서

성공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발제문2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작은 돈을 소중히 여긴다!

지출을 통제하면서 저축하는 습관을 만든 점!

허영심으로 인한 지출을 줄이게 된 점!

저축의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된 경험!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동료분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저축을 실천하시는지 들어보면서

종잣돈 모으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제문3

앞으로의 투자 공부 계획

독강임투를 꾸준히 하며

월부 환경에 남아서 각자의 투자 목표를

이뤄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분들이 목표하신 투자 공부 계획을

꾸준히 이뤄나가실 수 있게

응원해줄 수 있는 동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간단한 열중 복기

이번 열중도 우당탕탕 해낸 것 같습니다ㅎㅎ

열중 기간을 돌아봤을 때,

그래도 그나마 성장했다고 느낀 점은

평소 강의 후기나 독서 후기를

다소 부족하게 작성을 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 열중 기간 동안에는

최대한 성심성의껏 적어봤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글쓰기를 통한 생각 정리를 하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나가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ㅎㅎㅎ

(칭찬해!ㅎㅎㅎ)

마지막 조모임 후기라 그런지

작성하면서도 괜히 센티해지네요ㅎㅎ

그 만큼 이번 열중 조원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에

몰입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조장이었지만,

항상 응원과 격려로 대해주셨던

142조 조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