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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노력하고 매일매일 발전하고 있는 아둘아빠 입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전달력이 너무 좋습니다.
많이 아는것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분명 다른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모님은 양질의 많은 정보를 너무나도 알기 쉽게 설명을 참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의 말씀대로 제가 월부에 온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13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계기로 육아휴직을 결심하고 육아휴직 중 우연히 읽었던 한 권의 책이 발단이 되어 독서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인생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무엇이든 하기 싫어도 일단 5분만 해보라고 해서,,, 안 하던 운동을 정말 5분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헬스장에 갔고... 막상 가니 5분이 아니라 30분을 넘게 런닝을 하는 내 자신을 보며... "성취"라는 마음이 매일매일 운동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살을 뺀다는 목적보다는 "약속을 지키자" 이것도 못하면 앞으로 무엇이든 잘할 수 없지 않겠나 생각하고 꾸준히 조금씩 이라도 매일 했더니 몸무게가 줄어들며,,, 주변에서도 조금씩 변화를 눈치채면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뿌듯함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도 내 마음의 변화를 준 독서를 계속하면서 점점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독서를 하면 할 수록 부족한 제 자신을 인지하게 되면서 그 부족한 나의 실력과 내면을 일단 채워야겠다고 생각해 여러 분야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경제적 자유를 꿈꾸면서, 돈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고, 경제에 대한 지식도 없이 무슨 경제적 자유인가? 생각이 들자 경제에 관한 책을 하나하나 읽게 되었고, 달러가 왜 기축통화가 되었느지? 우리나라 IMF가 왜 발생했는지 책을 읽고 알게 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졌습니다.
그동안 내 인생에 스승은 딱히 없었고, 그저 몸으로 직접 겪으면서 경험을 통해 알아가고 혼자 열심히 잘살고 있다고 자위하며 살았는데.... 책을 통해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 되었고, 그 부족한 지식을 책으로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행동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부자들이 투자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주식,부동산,채권 투자등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김승호 회장님의 말씀대로 그분야를 알기 위해서는 10권을 책을 읽으라는 말씀대로 10권은 아니지만 분야별로 5권정도의 책을 읽었고, 결국 나에게 맞는 투자는 부동산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부동산 책 중에서는 당연히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책을 읽게 되었고, 그 책을 읽고 작년 12월 적지 않은 수강료에 당황도 했지만,,, 결제와 취소를 반복하다 결국 그래 한번 들어나보자라는 마음으로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새로운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 나는 정말 부동산을 만만하게 생각했구나.. 그저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쉽게 돈 벌 생각만 했구나 또다시 부족한 저를 마주합니다.
수많은 우연과, 사건 그 안에서 또다시 수많은 결정들이 저를 월부에 오게 한 것 같습니다.
결국 그 안에 본질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삶이 되고 싶다. 부족해도 꾸준히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한다면
내 인생은 오늘보다 내일 더 좋아질 것이고, 그 영향은 나 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에게 까지 영향을 줄 것이다.
결국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어느 순간 이해하고 깨달은 것 같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처음 접한건 실전준비반 강의였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셨던 자모님의 말씀 " 이제 나는 실전 투자자이다"
성공할 투자자로서의 "기대감"과 "희망" 반대로 새로운 것에 대한 "저항감"과 어색하고 낯섬이 공존한다는 말씀이 기억 납니다.
3개월이 지난 저에게는 이제 저항감과 낯섬 보다는
조금씩 익숙해 지는 익숙함과, 자신감, 그리고 올해 꼭 서울을 제대로 공부하고
12월 안에 1호기를 투자하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다짐합니다.
꾸준함이 쌓여 습관이 되면, 미래가 바뀐다.
생각만큼 중요한 건 없다.
강의 후기라기 보다는 어쩌다 과거를 복기 하는 시간이 되었지만
다시 한번 제 자신에게 약속합니다.
아둘아빠 지금 너는 잘 하고 있고, 너가 생각한 미래가 다가오고 있어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지금처럼 그냥해 그냥하는거야 원래 그런거니깐
미래의 내가 너에게 잘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칭찬해 주고 싶네 고맙다. 지금 노력해줘서
그러면 곧 날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다시 한번 제가 왜 월부에 오게 되었는지 생각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자모님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남은 수강기간 동안
내가 도움 받기보다 월부 동지들에게 무언가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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