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 책 제목: 돈의 속성
- 저자/출판사: 김승호/스노우폭스
- 읽은 날짜: 3/4~3/12
부자란 금액에 따른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면, 나는 항상 "부자가 되고 싶어!" 라고만 외쳤던 것 같다. 친구가 "그래서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데?"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를 읽으면서 내가 왜 답변을 못했었는지 답이 나왔다. 나는 그저 탐욕으로 가득 찬 욕심쟁이였던 것이다. 돈을 많이, 더 많이를 외치고만 있었던 것이다.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 진 사람, 그런 사람이 부자인 것이다.
저축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지만 저축은 여전히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강의를 들으면서 고민이 되었던 부분 중 하나가 종잣돈을 어떻게 굴릴 것이냐였다. 아파트를 사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규모의 돈이 필요한데, 내가 월급을 차근차근 모아 이 돈을 마련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은행에 넣어두는 것은 바보 아닌가? 주식이라도 사서 돈을 불려야하는 것은 아닌가? 책에서도, 강의 중 여러 강사님도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는 은행을 이용하라고 한다. 그 몇 프로의 이자나 수익을 위해 집중력이 흩어지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조 모임에서 벤치마킹을 해야겠다고 생각 했던것은 "통장 0원 만들기"였다(마미님의 팁이었다!). 돈을 모을 때 여러 통장으로 모을 돈을 쪼개둬서 나 스스로 쓰지 못하게 하고, 그것이 어느정도 규모가 되었을때 모아서 가치가 있는 것을 사고. 이 과정을 반복하여 나의 통장을 0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나도 이렇게 은행을 통해 종잣돈 마련을 해야겠다.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지금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올때, 비로소 나의 독립기념일이라 하겠다. 조 모임에서도 논의 한 내용이었는데, 나의 독립기념일에는 돈 액수를 신경쓰지 않고 가고 싶었던 식당이나, 하고 싶었던 것을 하는 날로 정해 두었다. 빨리 그 날이 오기를 바란다.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고 결정하자
돈을 떠나서 내 인생은 내가 주체적으로 살아야한다라는 말이 와 닿았다. 일을 하더라도, 투자를 하더라도 모든 것은 나의 책임이다. 누군가에 의해 일을하고, 누군가에 의해 무언가를 하는 능동적인 삶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을 살자. 투자의 측면에서는 나 스스로 공부를 하여 나 스스로 결정을 내려 일을 진행 시켜야한다.
음식을 줄이며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 먹자
먹는 것을 조절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가벼워지면 움직이고 싶어지고, 움직이다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이 말에 꽤나 동의를 많이 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먹고싶은 자극적인 음식으로만 배를 채우면 속이 더부룩해지며 기분이 좋지 않을 뿐더러 움직이기는 더더욱 싫어진다. 작은 부분이지만 먹는 것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p118.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p127. "가난은 낭만이나 겸손함이라는 단어로 덮어놓기엔 너무나도 무서운 일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p147.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p159.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p165.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p220.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 놓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