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서 뭐가 뭔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월부 들어와 너나위님 기초 강의 들었는데, 처음은 재미 있었는데 반쯤 지나가자, 그 다음부터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겠더군요. 부동산에 대해 제가 얼마나 무식한지 그 때 알았습니다. 그 후 건강 문제로 듣지 못하다가, 다시 가 보니 이미 들을 수 없더군요. 나중에 다시 들으면 알아 들을 수 있겠지요. 그 다음 쉬운 거라고 해서 경매 관련 강의를 들었는데 그것은, 관심이 전혀 가지 않는 영역을 잘못 선택했다는 걸 들어간 것이라, 결국 중도 포기했습니다.
차분히 부동산 강의 소개를 다시 보니, 저 같은 초보가 제가 가장 먼저 택해야 될 곳은 너바나님의 열반 스쿨 기초반이었습니다. 제게 꼭 필요한 것이고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강의라서 안심이 됩니다. 앞으로 모든 단계를 다 밟아가려고 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의 끝이 어디든지, 꿈을 좀 크게 그려놓고 사노라면, 그 일부만 이루어도 과정이 즐거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비전보드 내용은 일반적인 관점에서, 다소 황당하게 보일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나름 이유가 있어서 그냥 올려 봅니다. 훗날 이것을 다시 볼 때, 믿음으로 한 걸음을 디딘 이 날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을 만드신 너바나님과 모든 튜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언젠가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월부에서 함께 하는 배우고 나누는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꿈을 모두다 꼭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조원들과 미팅도 즐거웠습니다. 다음 미팅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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