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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 두면 나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긴 하다. 그렇지만 노후 생활에 대한 생각은 아니었다. 나이가 들어 은퇴할 나이가 되었을때 그때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없다면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다. 근로소득을 지금 당장 높히는 것은 의미가 있고, 그렇게 해야할 일이지만, 결국은 근로소득이 아주 많이 높지 않는 이상 근로소득만으로는 안된다. 그리고 그 아주 많은 근로소득이 있을지언정 그 근로소득 역시 언젠가는 멈춘다. 내가 자는 동안 돈을 벌지 못한다면 평생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한다 했다. 어서 빨리 근로소득에 기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자.
위기임을 인지 하는 것이 먼저이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투자를 하면서 겪은 위기에서도 이것이 위기임을 깨닫는 것이 우선이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나의 노후 생활은 위기임이 분명하다. 지금 나의 소득 중 근로소득이 90%가 넘으니 말이다. 위기임을 인지 하였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한 일이다. 이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나는 부동산 투자로 해결하기로 결론을 내렸고,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으며, 은퇴할 시기가 되었을 때에는 위기를 해결한 상태가 될 것이다.
- 우선 나는 강의를 통해 나 자신이 A임을 깨달았다. 항상 이 사실을 명심하자.
- 지난 열중반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적극적으로 듣지는 못했던 것 같다. 꺾자님이 공유해주신 팁대로 강의가 올라오는 날 날을 잡고 한 강의를 집중도 있게 듣고 바로 강의 후기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강의가 올라오는 날이 어렵다면, 주말에 반나절 정도를 잡고 실천해볼 것이다.
- 월부 과제를 하면 정리하기는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뭘 굳이 정리해? 했지만, 확실히 정리를 하며 강의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그러면서 나에게 와 닿았던 부분을 다시 내 손으로 써보며 그 내용을 머릿속에 넣게 되는 것 같다. 또 단순히 강의에 대한 사실만 적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도 덧붙이며 강의를 더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 투자 동료 곁에 두기는 조모임을 통해 해나가고 있다. 지난 열중에서 만난 분들과도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 지난 조모임 동료들, 이번 모임의 동료들, 이렇게 계속해서 발을 넓히며 함께 할 동료를 얻어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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