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99조 러블리홍]

  • 24.03.12

내 집 마련도 완료 해야하고.. 내 평생을 집값을 갚느라 대출에 쪼들리며 살기는 싫고...


더 나은 방법은 없는 걸까? 더 좋은 결정은 뭘까?

나는 이대로 좋은 걸까? 내가 뭘 더 해야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요즘 제 고민의 화두였습니다. 혼자서 부동산이며 주식이며 창업에 관한 책이며 읽어보았지만 사실 눈에 그렇게 들어오지 않았어요. 뭔가 알려주긴 하는데 동기부여가 생각보다 쉽게 되지 않더라고요. 무엇부터 실천해야 할지

지식은 쌓이는데 군데군데 빈 구멍이 가득하고 정리가 되지 않는 나날이었습니다. 거기다 초기 투자 자본은 왜 이렇게 막막한지...


소울메이트인 동생이 월부 강의를 추천해주었습니다. 같이 들어보자. 나 듣고 있는데 세상이 바뀌는 걸 경험했어.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이 다가 아니었어.

도대체 어떤 강의길래 이 친구가 이러나.. 먼 곳을 바라보는 동생의 눈빛이 저를 강의로 이끌었습니다.


1강 강의는 그런 동생의 말이 와 닿는 그런 강의였네요. 마인드셋 강의였죠.

그런데 왜 이렇게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강의였을까요?

'부동산은 그저 소박하게 내가 안정을 찾을 집 한 채만 있으면 돼. 고즈넉한 주택을 꿈꾸지만 돈이 안 돼. 층간소음은 심하지만 어쩔 수 없어. 우리에겐 아파트가 딱이야. 아파트는 오르기라도 하잖아. 나머지는 그저 욕심이고 투기야.'

나의 생각의 틀을 확 깨주는 강의였어요.

거기다 "근데 너 깨닫는다고 끝난 게 아니야. 노력해야 해. "

"아니에요. 나 노력하고 있어요."

아니었어요. 그저 근로주의에서의 노력이었어요. 주어진 돈으로 하루를 살고 한 달을 살아가며 큰 위험이 닥치지 않기만 바라는 그런 노력이요. 난 자본주의를 살고 있다 여겼는데 아니었더라고요. 그저 좀 풍족할 뿐...


야! 너 여기 사! 이런 쪽집개 강의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할 노력의 방향이, 목표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쪽집개 강의였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에서 난 사랑을 주고 받는 사람이고 싶고, 내 아이의 든든한 버팀목, 롤모델이고 싶었습니다. 또 내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었고요.

목적지가 없는 비행기는 연료가 바닥난 후 어디인지 모를 곳에 추락할 것이다. 그 곳이 과연 원하는 곳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나의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이 행동이 되고 습관이 되어 실행하고 버티고 성장해 현실로, 그리고 내 운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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