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41조 맥구]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3.9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노동 #가치 #시간 #생산자산 #소비자산

돈을 쓰는 방식은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쓰느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적인 것이기에 '소비자산'으로 정의한다.

#장기전 #포기 #끈기

막상 투자를 시작하고 나니,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레버리지 #우선순위 #입지 #연식

투자를 고려할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무조건 신축 아파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투자를 결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비수기 #성수기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계절상의 이유로 이사하기 좋은 봄,가을에 사람들이 많이 거처를 옮기고, 야외활동이 힘든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손님이 뜸해진다. 그래서 그때까지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매물들이 남아 있기 쉽다. 나는 지금도 이 두 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투자하고 있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메뉴얼]

#선호도 #우선순위

중요한 건,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초보자라면 3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방문할 중개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5~6개의 물건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해 차츰 늘려가자. 처음엔 조금만 봐도 확인한 물건들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 섞여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행동 #조급함 # 습관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함께가는길 #성공하는방법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는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능력도 없는 내가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정말 미치지 않고서는, 이뤄낼 수 없는 것이 성공임을 깨달았다. 그냥 누구나 하는 정도로 한다면, 그저 보통의 성과만을 가져올 뿐, 내가 지금 바라고 있는 미래는 신기루일 수 있음을 느꼈다.

2.지금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내가 나중에 투자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앞마당임을 느꼈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주말에 시간을 내어 멀리 나가야하고, 이후엔 보고서까지 완성해가며 힘들다고만 느꼈던 앞마당이었는데, 앞마당 없이 좋은 투자를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함을 느꼈다.

3.너무 조급하지 말아야함을 깨달았다. 항상 조급함이 만들어지는 시기는 매스컴에서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심리를 조장할 때인 것 같다. 지금도 그러한 시기중 한때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 가운데 덩그러니 있자면 빨리 투자를 해야하는건 아닌지, 이러다가 기회를 놓치는건 아닌지 조급함이 들게된다.

투자를 지금 안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기회는 늘 반복해서 돌아오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실력증진에 힘써야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4.사실 내가 너무 부족하다보니, 같은 조원분들이나 튜터님들께 받는것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었고, 무엇인가를 나누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 과연 받기만 하는 조원을 누가 함께 하고 싶어할까?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나눌 수 있는게 무엇인지, 지식적으로 나눌 수 있는게 아직 부족하다면 인간관계에서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위해 찾고 노력해야함을 느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앞마당 열심히 만들기

2.일상생활에서 절약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기

3.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사람 되기

4.부부사이에 있어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하고 가정이라는 유리공 또한 깨뜨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20)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건 다름 아닌 '태도'다.

(p.256)'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꿔라.

(p.257)대다수는 투자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 지금 당장은 섭섭해하는 배우자라도 마음을 돌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를 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

(p.280)'호재가 먼저가 아니라, 저평가가 먼저다'라고 이야기했다. 호재를 보고 투자할 것이 아니라, '쌀 때 사서 기다린다'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면서 그사이 발생하는 호재를 선물처럼 생각하라는 의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