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을 풍요로움으로 채우기 위해
하루 하루 온마음을 다하는 내안의 풍요입니다.
실전반 수강 전 제가 꼭 새겨야 할 것 중 하나를 정하라고 한다면
수도권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싶었습니다.
실전반 1강에서 현재 수도권투자 시장을 분석하고 수도권투자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그간 제가 가지고 있던 투자가치관에서 성장할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강의 후기를 작성 전 이번 강의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중요한 한가지는 “ 가 치 ” 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투자적인 마인드는 사실 “가치”보다 “가격”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투자란 가치대비 싼 것을 찾아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기다리는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가격만큼 가치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가격에 더욱 집중되었던 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높은 가격대에 형성된 단지는 가치를 판단하기전에 가격이 높다는 이유로
가치판단조차 하지 않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감당할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금액대의 물건을 중심으로 투자대상을 살펴보았던지라
투자대상은 금액대로 국한되었고, 그 지역내에서 사람들의 선호도보다 저에겐 가격이 우선시 되었습니다.
지금 다시 돌아보면 그 단지들이 그 지역 사람들에게 설레이는가? 를 물었을때
대답은 설레게 하는 단지는 아니였습니다
임장과 임보를 쓰면서 사람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지?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었지만
정작 저의 임보속에 결론은 내가 감당가능한 물건에만 한정되어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와 연결성이 부족했던 앞마당이였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현재 수도권 시장은 가격이 급지와 다르게 급지별로 가격이 혼재되어 있고,
같은 투자금으로 상위급지에 선호단지를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예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단지들이 제가 감당가능한 방법을 찾는다면
투자할 수 있는 희망과 희망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용기까지 담게 된 강의였습니다.
작년 9월을 생각해봅니다.
이 단지를 처음 들어섰을 때 웅장한 문주와 여러 편의시설이 입점된 대규모 단지내상가
넓은 동간견격 그리고 아름드리 조경속에 쾌적한 단지. 뛰어다니는 아이들 속에서
이단지에서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제가 생각하던 설레이던 단지였습니다.
그러나 그 설레임은 높은 금액이라는 이유로 저의 머리속에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강의 후기를 적으면서 그 단지를 꺼내어 봅니다.
2012.6월 : 매매가 4.7/ 전세 2.9/ 투자금 1.8 2016.8월 : 매매가 5.3 /전세가 4.5/ 투자금 0.8
2012년에 투자했다면 4년 뒤 전세금 상승으로 1.6억을 회수하고 2천만원만 투자한 상황이 되고
2016년에 투자하면 전세가율은 올랐으나 그 당시 같은 단지에 0.8억이 묶이는 상황이 됩니다.
2012년에도 전세가율이 높진 않으나 싸게 샀다면 2019년도에 대규모입주가 있을 시
전세가 4.2억으로 감당가능한 수준의 역전세로 지킬 수 있는 투자였습니다.
강의의 예시들을 기준으로 제가 흘려보냈던 단지들을 복기해보니
수도권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가치있는 것을 충분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실력과 실력을 바탕으로한 행동의 결과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최근 읽은 사요마요의 김현준대표님이 생각하는 투자를 하는 이유에 대한 챕터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많은 돈을 가지는 삶이 아닌
소중한 사람들에게 돈과 시간을 줄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한다면
누구나 경제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라는 구절이 생각납니다.
그 주인공은 나와 우리가 될 것입니다.
강의 후기를 마무리하며
나의 인생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의 인생의 행복을 지켜줄 미래를
꿈꿀 수 있게 그리고 꿈이 현실에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