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1기 돈에파묘79싶조 공수기] 편견을 깨부순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공수기입니다.

 

서투기반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조원분들과 만나 뵐 수 있었던

1주차 조모임이 있었는데요

 

분임을 함께 하고 난후 조모임을 해서 그런지

지역에 대한 얘기까지 풍성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1.편견을 깨자


저희가 분임한 곳은 3급지로서 하나의 요소만 빼면 올S인 지역으로

임장전부터 모두 이 지역에 대한 막대한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씌였던 콩깍지가 하나 둘 씩 벗겨졌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그 좋은 환경도 아니요,

재개발이 되어 앞으로 좋아질 곳이라는데...

일부가 재개발이 되더라도 그 일대는 변함이 없을거라

참 애매모호한 모습들로 둘러쌓여 있었고

 

결론은 이 지역에 대해 우리가 너무 고평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얘기로 입이 모아지고 있을때쯤

 

실제 이 지역에 살았던 조원분께서

한마디를 해주셨습니다

 


“이 구의 가장 큰 장점을 생각해보세요”

 


그 순간 저를 비롯 다른 조원분들은

다들 아차하며 놓치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남을 비롯 도심 업무지구를 30분내로 갈 수 있다는

그 구의 가장 큰 입지요소인 교통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는걸요..

 


마치 잘생기지도 예쁘지도 않은 얼굴에 가려진

마음씨착한 교통을 잊고 있었음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강의에서 내가 살고싶은 곳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살고싶어 하는 곳을 찾으라고 말씀하셨는데 말이죠..

 

봉봉오쇼콜라님 덕분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편견을 깰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벽을 넘자

 

저희 조의 목표는 임장보고서 완성과 강의 완료인데요

나의 벽이기도 하고 저희 조원분들 모두의 벽이기도 한

임장보고서의 벽을 뛰어넘자입니다.

 

다들 임장을 즐거워하고 좋아하시지만

임장보고서를 쓰는건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마냥 회피하고만 싶어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다는 말은 안하는걸로)

 


그래서 이 벽을 넘고자

이번에는 임장보다는 임장보고서 작성과

강의에 집중해서 더 많은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걸

 

저희 조원 모두의 목표로 잡고

같은 곳을 보며 한 달을 열심히 달려보자고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작을 함께해주신 조스키님, 꿈이룬다님, 로벨님, 봉봉오쇼콜라님, 새꾸랑나랑님, 달콘님,

그리고 마음만은 우리와 함께 있었던 누아님, 고은님, 새청바지님~~


 

한 달동안 목표 달성해서 뒤돌아봤을 때 한껏 더 성장한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함께라면 할 수 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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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user-level-chip
24. 03. 14. 18:01

다정하신 조장님은 후기도 다정하시네요^^

달콘user-level-chip
24. 03. 15. 19:16

열정적인 조장님과 역시나 열정적인 조원님들과 함께하니 더많은 생각과 인사이트를 얻었던 임장이었네요 내일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