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의 첫 강의
수도권 투자, 서울 투자에 대한 나의 마인드가 바뀐 강의였다.
사실 생각해보면 몰랐던 것 아니었다. 월부에서 안 배웠던 것이 아니었다.
몇달 전 너바나님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것이 불현듯 떠올랐다.
과거 10년 전 2012~2013년에도 투자했던 너바나님과
본격 상승장이 시작되는 2016~2017년에 투자했던 너나와님을 비교하며
두 분 다 투자에 성공했는데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
투자금이 많이 들지만 싸게 사는 것과
조금 더 비싸게 사더라도 투자금이 적게 드는 것의 차이
시장 흐름과 때에 따라 방법이 조금 다를 뿐 결국 돈을 벌 수 있었다.
어찌보면 나는 지금까지는 수도권, 서울 투자를 외면하고 있었던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투자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막연히 투자 이후에는 도대체 뭘 해야 하지?
하는 걱정이 앞선 것 같다. 나의 투자금을 모두 쓴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2~4년 뒤에 더 큰 기회로 돌아올 것이고, 더 큰 투자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길게 보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자. 그리고 용기를 내자.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줄 것을 찾아보자.
나의 보석함에 오랫동안 담길 수 있는 보석을 하나씩 찾아보자.
더 넓게 보고, 더 많이 보고, 더 가치 있는 것을 찾자. 그리고 소유하자.
그리고 결국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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