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운이 좋게 샤샤튜터님의 튜터링을
쭉~ 듣고 있는 이도맘 유진입니다.
약간 마음이 풀릴법한 시기에
다시 조일 수 있는 당근과 채찍이 되는
샤샤튜터님의 튜터링을 듣고
나 혼자만 알면 너무 아까워서
우리 동료분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3가지를
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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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우리 서기 10기 동료분들은
열기가 넘칩니다~
가끔은 우리 조장님들에 비해
저의 텐션이 최상이 아니라..
내가 민폐가 되면 어쩌지,
능력자 반장님들에 비해
나눌 수 있는게 많지 않은데,
부족하면 어쩌지..
사실 고민을 하긴 했습니다.
(털어 놓진 못했지만..ㅎㅎ)
그런데 사실 이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저보다 더 잘하고, 더 열심히 하는
제 주변사람들 덕에
더 많이 물어보고, 성장하고, 배우고..!
행복한 추억도 쌓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축복이에요~
우리의 평균을 높여준 거니까요.
괜히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나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아니에요~"
-샤샤튜터님-
돌아보니 이 모든 것이 감사함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저의 동료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가 2급지에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2급지만 보거나,
경기도에 투자하려고 경기도만 보면
안된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서기를 통해 서울 아파트 가격의 감을 잡으며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모두 보아야
확신을 갖고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실제로 튜터님께서도
'투자하기 위해'
안좋은 것을 보셨다고 하셨는데요!
결국 현재 제가 서울을 알아가는데 있어
투자할 급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울이라는 도시와 또 경기도라는 넓은 범위를
한 판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서울 앞마당이 별로 없다고
아쉬워하고 투정부리지 않고
알고 있는 곳의 가격의 감을 잘 잡고
열심히 싼 매물을 찾아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락장으로 저렴해진 가격은 맞지만
절대 조급해서는 안됨을 인지하였습니다.
조급해지는 순간,
버틸 수 없는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살아남지 못하고 떠나게 하며
메타인지 하지 못해 잘못된 길로 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은 매수가 5-10%이며,
기다린다가 80%라고 해주셨는데,
이번달 초 뚜또 튜터님께도 들었던 이야기라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 기다림은 그냥 기다린다가 아닌
인고의 시간임을.
그 과정에서 내가 충분히 나를 알고,
내 상황을 알고,
내가 한 투자가 어떤 것임을 알며,
내 주변 동료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고 너무 감사한 저녁을 마감합니다!
아프면 치료하고, 쉬고,
힘들면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제대로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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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 분위기도 그렇지만
결국 핵심은 오래오래 해서
행복한 노후와 부자가 되는 것인데~
단 일 년 단 한달을 위해
너무 혹사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의 최선을 다하고
내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잘 지켜나가는
현명한 삶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 번 새기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나눠주신 이야기로
또 한 번 도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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