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41조 토기맘]

1강 강의에서 과제로 비전보드를 작성하라고 하셔서 막상 작성해보니 너무 막연한 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2강 강의 초반에 비전보드를 보며 한 가지에 집중하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모든걸 잘하려고 하지 말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집중, 즉 원씽을 정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당분간 매일 꾸준히 독서와 지역공부를 하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2강의 가장 큰 후기는 내가 저평가된 물건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부동산의 가장 하락장은 언제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너바나님 말씀처럼 우리가 무릎에서라도 사기 위해선 계속해서 투자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지역의 직장수요,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등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에 우리는 방어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바나님께서 구체적인 수치를 말씀해 주시면서 서울의 평당 전세가는 얼마나 올랐고 전체적인 통화량의 상승으로 인해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말씀해 주셨을 때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들이 명확해지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에 헷지를 만들고자 이 공부를 시작하였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또 더욱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