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4조 나베부자]

안녕하세요.

나누고 베푸는 부자 '나베부자'입니다.

저희 14조 조원분들과

두 번째 조모임을 기분 좋게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사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모이는 게 쉬운 일이 아님에도

오늘도 10명 전원 참석해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꽤 쌀쌀한 아침 날씨였는데

모두 웃는 얼굴로 만나 수익률보고서에 넣을 아파트 단지 임장을 하러 출발했습니다.

인원이 많아 2~3명씩 순차적으로 단지에 들어가 사진도 찍어보고

왜 이 단지가 랜드마크일지 얘기도 나눠보았습니다.

임장을 마치고

오르디 조장님과 허씨허씨 선배님께서 추천해주신 공유오피스로 갔습니다.

(오르디조장님, 허씨허씨선배님 감사합니다^^)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궁금한 것도 질문하다보니

혼자서는 놓치고 넘어갈 수 있었던 부분을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조원분들의 고민을 들으며 속상하기도 했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 달 일정을 소화하시는 게 많이 힘드시겠구나,,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조모임은 네 번 모두 참석하고 싶다고,

꼭 참석하겠다고 말씀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하면 이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정말 많이 부족해서

감히 어떠한 조언을 드린다는 게 가당치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조심스러웠지만 2년간 투자 공부를 하며 저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서 경험을 공유해드리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제 얘기가 현재의 답답한 상황에서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이루고 싶은 분야에 대해 열망을 갖고 만난다는 게

참 좋고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좋은 분들을 24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만나게 되어

참 감사한 마음이 큰 하루였습니다.

바쁘고 지친 하루의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저희 모두 잠시라도 일상이 환기가 되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데 서로 밀어주고 끌어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 주 허씨허씨선배님과 모임 때 뵙겠습니다. ^^

인생 선배님이신 윤놀부선배님,

함께해주셔서 정말 많이 든든하고

저희와의 약속(강의 노트!! 최고!) 지켜주셔서 너무 감동했어요.

오늘 말씀하신 것처럼 농부의 마음으로^^ 남은 2주도 지금처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나와주신 울 조이님,

노트북까지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가지고와주셔서

오늘 얼굴 보는데 죄송스럽기도 하고 ㅠ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조모임에서 다들 너무 궁금했던 것들 모두 해결하고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이님 덕분에 저도 오늘 목실감 새로운 양식도 알게 되었네요!^0^

몸 얼른 나으세요!!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멋진 디짜이님,

디짜이님의 일상을 들으면 정말 와,,, 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최강 바쁘신데 오늘도 가장 먼저 나와주시고 조모임 끝나고 또 일하러 가시고ㅠㅠ

그럼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저희 모임을 닉넴처럼 기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에서 한 번 봐유!! :))

누구보다 적극적이신 좋은손님,

조원분들의 이야기에 적극 공감해주시고

도움주시려는 모습,,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장인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헤헤)

지금의 시작을 멈추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긍정파이팅 넘치는 모습!! 부탁드립니다^^

울 단아한 스위하날님,

오늘의 고민이 내일의 성장으로 이어질거라고 저는 완전 믿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해내고 계시니까 걱정마시고 오늘처럼 한 걸음씩 앞으로!!

(쇼츠만 끊으시면!! ㅋㅋ) 제가 무한 응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 끝났다고 저희 인연 끝 아니니까 도망갈 생각마세요ㅋㅋ)

독서왕 정짱님,

너무 귀여우신 우리 정짱님~~

매일 밤 독서인증으로 저희를 독서해야된다는 무언의 압박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당ㅋㅋㅋ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제 독서 멱살잡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거 쓰고 독서하러....)

아니 무슨 경력자 같으신 포도대장님,

분명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완전 유용한 임장 어플도 알려주시고

저희 톡방에 필요한 글도 공유해주시고!! (처음 아니시져?!!! )

걱정이 1도 안되는 척척 울 포도대장님, 지금처럼만 하시면 진짜 금방 실력이 업업되실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웃음꾼 + 절약의 왕이셨던 행복한미래를위해님,

오늘,,, 슬픈 현실?과 마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닷ㅎㅎㅎ(더샵 너,,,)

행미님, 너무 바쁘시죠? 힘들고 지치고,,,

그런데 지금의 상황들 행미님께서 지혜롭게 잘 풀어나가실 거라고 저는 믿어요.

이번 한 달이 그냥 너무 너무 바쁜 한 달이 아니라 하나의 작은 시작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짱님과 함께 멱살잡기 좀 해도 되지유?? ^_^ㅋ)

화이팅입니다!

차분하고 넘나 야무지신 울 수아님,

조근조근 말씀도 잘하시고 혼자서도 척척 해내시는 모습 보면서

정말 멋지고 든든합니다^^

수아님은 뭘 하셔도 잘하실 것 같아요.

제가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거 아시죠?! ^^

이번 주도 우리 14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