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피치] '사요마요' 김현준 대표님 북토크 후기

오늘도 웅당탕탕 해내는!! 안녕피치입니다 : D

2024. 3. 16.

'사요 마요'의 저자

김현준 대표님과 함께

북토크를 가졌습니다 ❗

티비와 유튜브에서 뵙던 김현준 대표님

그래서인지

아들 상경하고 이런분도 만났어(?)

라고 어무니께 자랑하고 싶었던

소중한 북토크 시간 감사합니다😁

북토크

#1. 주식 매수 경험

사진: Unsplash의Towfiqu barbhuiya

주식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어쩌지..?

라고 생각을 하고 있던 중

쀼님의 반도체 매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고

이에 대한 대표님의

투자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가격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가지는 효용을

가격으로 환산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

주식에 대한 질문이었지만

'왜' 이것을 샀는지

'왜'라는 것을 가격으로 나타내보는 과정은

주식과 부동산 투자라는 것에 있어

같은 결을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가장 중요한 투자 지표

사진: Unsplash의blueberry Maki

대표님께서 가장 유의미하게 보는

투자 지표로서 책에서 나온 것과 같이

PER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식당 사례를 통해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시장의 방향성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대표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를 부동산에도 대입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주식은

부동산과 달리

낭만적이지 않아요

"

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신

그리고 월부에서 배운

투자 원칙 안에서

시장의 흐름에 따라

어떤 행동양식을 취해야 할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3. 포트폴리오 구성

사진: Unsplash의Kelli Tungay

"

이 질문은

빨리 돈벌고 싶은 심리가

담긴 질문 같습니다.

"

투자 포트폴리오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입을 한다면

지방과 서울/수도권 투자로

나누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이에 대해서

너나위 멘토님께서도 해주셨던 말씀을

대표님의 말씀을 통해서 들으며

상승장을 맞이하기 전

자산을 만들어 놓고

만들어 놓은 자산을 시장에 뺏기지 않고 보유하며

어느 시기가 왔을 때

시장이 자산을 키워주는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습니다.

#4.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들

사진: Unsplash의Medienstürmer

대표님께서

과거 공부를 했던 방법 중

'종목'에 성공을 했던 사람을 따라

투자를 했던 일화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좋지 않았었다는 말씀과

이에 대한 경험을 통해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셨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

다른 사람이 벌어서

나도 번다.

이건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

나만의 방법을 만들 수 있는

그 방법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멘탈 케어

'케어' 라는 표현을 사용하시지는 않았지만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책에서도

'복기'에 대한 부분이 와닿았었는데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사진: Unsplash의Unseen Studio

"

기업가치가 제 자리를 찾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기다리는게 아니고

할거 다 해보고

기다리는 겁니다.

"

왜 이 선택을 했는지,

그 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떤 결과를 내었을지,

다시 한 번 책과 함께

대표님의 말씀을 통해

복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6. 현금 비율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대표님의 말씀을 다시 생각해보니

이 부분도 정말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사진: Unsplash의Kostiantyn Li

여러분은 우리나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좋다/나쁘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재구매율'이라는

사람들의 반복되는 행위를 통해

기업이 가지는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요.

"

우리는 싼 걸 살 뿐입니다.

"

현금이 가치가 있을 때는

현금 보유고를 늘리고

자산의 가치가 있을 때는

자산의 보유고를 늘리는

그리고

섣불리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것은

투자라는 한 판 안에서

종목에 관계없이

일치하는 대원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의응답 & 갈무리

대표님께서 해주셨던 말씀 중

엔터주에 대한 판단을 내리시는 로직이

생각납니다.

이는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라는 말씀과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과열된 시장과 그렇지 않은 시장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을 쓰시는 대표님의 로직을 통해서

아, 시장에서 오래 생존한 투자자는

역시 같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적으면서 생각을 해보니

대학 전공시간에

모의 주식 투자를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엔터주, 식품주, 식품주를 담았고

몇 년이 지나 그 때의 판단이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래서 복기하고 기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오를 '것' 같아서

뉴스에서 그렇게 이야기 해서

제 포트폴리오를 꾸몄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 물론 수익은 거의 꼴찌였구요.

대표님께서는 경제지표보다는

기업가치라는 본질을 보시고

투자를 하신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북토크를 통해서

책 속 활자에서 느낀 것과 함께

대표님의 투자에 대한 로직을 들으며

아~! 주식도 이렇게 접근하는 구나

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북토크를 부동산 투자에 녹여 생각을 했지만

주식 투자를 하는 지인이 있다면

이 책과 북토크를 추천해주고 싶었습니다.

제대로 된 투자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하는 것

그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이 담긴

'사요 마요'

를 추천하며

이를 읽고 복기를 해볼 수 있는

독서 모임까지

함께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신 대표님

그리고 소중한 자리 마련해주신 월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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