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투자자 카인입니다!
손꼽아 기다렸던 처서매직은 거짓말이고
주말 내내 뜨거운 햇빛 아래 임장을 하며
이게 맞는가 싶은 뜨거운 날들의 연속이
어느덧 9월의 한 가운데까지 우릴 이끌었습니다.
운 좋게 수강하게된 실전반
2주차는 새벽보기님의 임장 강의
원래는 1주차를 열어주셨는데
임보강의를 먼저 듣고 나서 뵙는 새벽보기님은
한결 더 여유로운 보기st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투자로 연결되는 올바른 발품파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임장 강의는
저같은 초보투자자들의 임장 앞에 놓인 고민들
분임, 단임, 전임, 매임을 하지 않아도 될
수없이 많은 고민이란 이름의 변명들
그리고 그걸 반드시 해야만 하는
단 하나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왜 하는지?
이렇게 던져진 물음표를
하나 하나 들춰보고 분석해서
느낌표로 바꾸는 과정을 설명해주셨는데요
여기에 전적으로 단언컨데
'효율적인'이라는 단어는 정말 1도 없었습니다.
신수정님의 <일의 격>의 한 문구를 예로
임장과 임보를 모두 잘하고 싶은 부린이에게
그런 밸런스와 멀티태스킹은 허상일뿐
이렇게 통찰력인가 싶은걸 쌓고
와르르콰르르 무너져가고
또 쌓고, 또 쌓고, 또 쌓아 생기는게 통찰력이기에
그때까지 계속 쌓는 것이 옳은 방밥이라셨습니다.
옳은 방법과 프로세스로 실전 투자자로 거듭나는 것!
지난 4월에도 실전반 22기로
새벽보기님의 임장 강의를 들었었는데요
그 때 이후로 1번의 실전반, 2번의 지투반,
2번의 운영진으로 임장을 쉬지 않았던 덕인지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게 뭔지 알것 같네요
당시 1도 못알아 들었던 강의었는데
지금은 한 30% 정도 고개를 끄덕일만합니다.
아직은 70% 이해도가 남았기 때문에
실전반을 듣고 또 들으면서 꾸준히 임장을 나가야겠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비효율이 곧 효율이라는
굳은 믿음을 보여주신
새벽보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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