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츠입니다.
정규 강의에 이어 오늘 자모님을
라이브코칭으로 뵐 수 있었는데요.
비록 제 질문이 채택 되지는 않았지만,
오늘 라이브코칭을 통해 여러가지 새로운 점을
깨달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처음 접하는 시기에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재밌고 그냥 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이것들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요즘은
그냥 짜여진 틀에 끼워 넣는 것처럼
제출일에 꾸역 꾸역 맞춰서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본질'을 잊은채 말이죠.
그래서 단지 임장을 갔다 와도
단지 분석에 어떻게 써서 넣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스스로 즐거운 포인트를 찾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 없을때 시세를 먼저 딴다고 하신 자모님 처럼
저도 무언가의 포인트를 찾아
더 재밌게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나아가
투자와 연결 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되도록이면 모든 단지를 본다
2.단지 임장할때
-동간거리를 본다
-조경상태를 본다
-지하주차장이 연결 되어 있는지 본다.
-주차상태를 본다
-단지 관리상태를 본다.
이건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던 부분인데요.
급지 VS 급지 비교 보다는
단지와 단지를 비교해야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이번 코칭에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급지 프레임에서 벗어나 단지로 분석하여
위치와 수요를 따져 세대수 / 브랜드 / 선호도를
가늠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더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고
살기편하며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사는 동네를
본질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단, 하급지 구축은 제외
보통 환경이 '좋아질 곳'을 예측 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문 또한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결론은 키맞추기 즉 갭메우기가 가능하지만
수혜를 받을 단지를 찾아 투자를 하는게 아니라
지금 시점에 그 단지를 투자하려고 투입하는
투자금의 규모로 더 가치 있는 단지를 보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부분에서 말씀하신 부분과 조금 이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투자금을 조금 여유 있게 보고
호가랑 실거래가 비교를 통해 가격 협상을 시도해서
싸게 매수하라고 하셨는데
결국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좀 더 좋은 단지를
싸게 매수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황을 가지고 판단하지말고 상황을 가지고 목표를 정하지 않고
선택을 통해 어떤 과정(행동)으로 옮기느냐가 중요하다.
힘들다고 관둘까 말까 고민보다는
하루 하루 행복하게 보내면 그 시간들이 쌓인다.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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