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년 전에 가족 병간호때문에 공기 좋은 곳을 찾아서,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했고, 4년 전에 강릉에 정착을 했습니다.
4년 전에 강릉에 이사 오면서 아파트를 구입했다가, 층간소음으로 몸살을 앓고, 2년 살고 매매를 했고, 현재 임대(월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월부강의를 듣기 시작했구요, 종잣돈이 없는 저희 상황에 맞춰, 우선 현금흐름을 플러스로 돌리고(현재 마이너스 ㅠㅠ), 공부를 해 나가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너나위님의 내마기초반,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공식에 이어 현재 열반 기초과정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방 투자를 시작으로 서울투자를 하고 싶고, 보유와 거주를 분리해서 계속 강릉에 살면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지방 소도시에 아파트를 사지 말라고 하셔서 그 이유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고민되는 부분은요.
저희 가족은 부부와 댕댕이 2마리인데요.
집을 사지 않고 임대로 2년~4년마다 이사를 다니려니 댕댕이들 때문에 이삿집을 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아이는 낳지 않을 예정이라 20평 이하의 저렴한 구축 아파트(5천~6천 대)을 대출 끼고. 현재 임대보증금을 보태 사서(층간소음 없는 탑층) 거주하는 게 어떨까 계속 고민이 되서요.
순수하게 거주를 위한 목적으로만 구입하려는데, 지방 소도시에 투자하지 말라는 말씀도 너무 잘 이해가 돼서요^^
여기서 집을 매매하면, 1주택이 되어 버리는 게 아깝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오래 고민했는데, 판단이 안 서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1주택을 보유함으로 얻는 단점이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어요^^
월부를 통해서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바르게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알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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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반려동물과 함께할 거주할 집 매매 관련하여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대로 1주택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거주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고민하셔서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