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명상하는 자산가입니다.
양파링님, 주우님의 강의와 함께 열반스쿨 기초반의 절반이 넘어갑니다 :)
'보여줄게 한달반만에 달라진 나~'
월부에 돌아온지 한달반째.
월부인이 되기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고, 매일 기사를 읽고,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매주 강의 및 과제를 하고, 틈새시간을 허투루 이용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생각의 틀을 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의는 노트북으로 들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왜냐면 강의를 들으면서 필기(타이핑)를 해야하니 노트북이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핸드폰으로 강의를 보면 공부가 되겠어?'했는데, 요 며칠간 각잡고 앉아서 노트북으로 강의 들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핸드폰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노션에 필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 효율적이었습니다.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핸드폰과 이어폰만 있으면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노션으로 필기하니 언제 어디서든 강의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닥쳐서, 생각의 틀을 깨고 강의 수강 방법을 변경하게 되었는데, 더 좋은 방법을 알게 되어 얼떨떨합니다.
왜냐면 이 외에도 제가 가지고 있는 어떤 고정관념이 저의 성장을 막고 있지는 않을까 염려되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투자 공부 이 정도면 되지~, 저축 이 정도면 되지~,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로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 놓고 있지는 않을지.. 항상 오픈 마인드로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생각의 틀을 깨부숴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잡았다 요놈. 임보 작성하는 방법의 감을 잡았다!!
임보 작성은 해당 지역의 입지를 평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특히 저 같은 초보투자자들에게요.
양파링님의 강의에서 입지 평가의 중요 요소인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직장 상급지라하면 강남, 여의도, 종로...그런데 그 외에는 어떻게 평가해야 되지? 도봉이랑 마포는 다르잖아..근데 구체적으로 마포가 어떻게 얼마나 더 좋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감이 없었습니다.
학군도 '대치, 목동, 중계, 분당, 평촌, 수지'가 워낙 유명해서 학군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면 그 외 지역은 어떻게 평가해야하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교통과 환경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략적으로 좋다고 안좋다고 구분할 수 있었지만, 정확한 기준은 없었습니다.
양파링님께서 주신 가이드 덕분에 '수익률 보고서, 임보라는 것 나도 작성해볼 수 있겠는데..?'라는 근거있는 자신감이 솟아났습니다.
수익률보고서 작성을 위해 어느 지역을 선택해야 하지?
'입지평가 기준은 알았고, 그러면 어느 지역을 분석해야하지? 모두가 좋아하는 강남? 하지만 나는 강남에 투자할 종잣돈도 없는데, 굳이 시간낭비 하는 것 아닐까?'
초보 투자자에게는 임장지를 선택하는 것 조차 고민의 연속입니다^^;
주우이님 강의에서는 어느 지역을 임장가야하는지, 왜 가야하는지, 얼마나 가야하는지 초보투자자들이 앞마당 만들기 관련해서 궁금해하는 부분을 짚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일 어려운 비교평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뭘 해야 할까?
차가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임장의 계절이 온 것이지요. 운이 좋게도 따뜻한 봄에 임장을 시작하게 되네요.
임장의 중요성을 잘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일주일에 2번은 임장을 가보려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유산소 한다는 생각으로!! 앞마당도 만들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3)
'보여줄게 앞으로도 달라질 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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