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은
부동산공부하는경위입니다.
어느덧 열반기초반 66기의 과정이
3주차의 끝을 향해 접어들어
마지막 주차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의를 듣는 한달은 어느때보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걸 보면
몰입을 그만큼 하고 있었다는
반증인 것 같아
지금의 한달이 또 어느때에 나의 성장에
한스푼을 더해줄지 내심 설레기도 합니다.
3번의 열반기초반을 수강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건
그동안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고
철썩같이 믿었던 세상의 원리가
실제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원리랑은
다르다는걸 깨닫게 되는
Not A but B를
자의식해체를 넘어서 ‘임장’이라는
역동적인 행위를 통해 기존의 나를
내가 만든 비전보드에 걸맞는 나로
만드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이 3주차의 과제인
‘수익률보고서’ 와
이를 위한 ‘첫 임장’이구요.
그 시작을 위해 누군가는 저처럼
새벽 기차에 몸을 실어 낯선 곳을 향해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용기를 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무엇보다 이 과정이
혼자서 모든걸 해내야하는 일이었다면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어느시점에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간을 마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혼자가면 빨리 갈지라도, 함께 가면 멀리간다’
함께 했을때만 느낄 수 있는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숨겨진 힘과 열정
그리고 끈기를 느낄 수 있고
분명 오늘 처음 보는 사람들임에도
오히려 직장동료들보다 더 내적친밀감과
뭔가 모를 공감대가 강하게 형성되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죠
그렇게 임장이라는 걸 살면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는 동료도
여행을 다녀도 1만보 이상
걸어본 적이 까마득하다는 동료도
결국에는 모두가 함께했기 때문에
각자가 목표한 양만큼의 임장을
귀한 시간과 맞바꾸어 모두 이룰 수 있었습니다.
10개월만에 다시 듣는 열반기초반
나는 왜 다시 이 강의로 돌아왔는지
이번 3주차 과제를 위해 조원들과 함께한
오늘의 시간을 통해서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열반기초반을 들을 때
이후 실전준비반을 들을 때도
낯선 곳을 향한(임장) 그 한걸음이 두려워
용기내지 못해 함께할때만 얻을 수 있었던 경험과
제 내면에 잠재되어 있었던 가능성을
애써 외면하고 있진 않았었나 돌아보게 됩니다.
반면 우리 43조 조원분들은
그 시절의 저와는 달리
이번 강의가 대부분 첫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오히려 온기를 받게 되는 뜨거움과
분명 육체적으로 지치실텐데도 불구하고
‘좀더 돌아보자고, 할 수 있다고’
‘왜 현장을 가보라고 하는지 알겠다고’
각자의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생생한 꿈틀거림으로 임하고 계셨습니다.
초등학생 두 자녀를 남편에게 맡기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귀한시간과
맞바꾸면서까지 나오신
[하나비님]
첫 임장이심에도 끝까지 목표한 양을
달성하시기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으신
[다섯번째계절] , [우정이] 님
남편, 아내와 함께하기도 부족한
신혼의 주말을 기꺼이 반납하신
[임쑤] , [레찰] , [초심자히], [다니엘] 님
그리고 오늘의 임장에는 함께하지 못하셨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
[부자장씨님]까지
우리 43조 모두가 보여준
함께한 3주가 제게도 정말 특별한 날들이었고
월부에서도 투자자로서도 또 하나의 변곡점에 있어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이 글을 통해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의 비전이 현실이 되는 그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만나는것은 낯설지만 설레는거 같습니다~! 다들 정말 멋집니다~!! 경위 조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조원들과 함께했기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첫 임장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느낀 이 감정 잊지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장님😊
동료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신 것 같아 너무 멋지네요. 부동산 경위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