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101조 자유로운 박새]

<양파링> 선배님 강의

-아파트 투자 기준과 이유를 '알수 있게' 에서 그치지 않고 '할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의라 그런지 더욱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부분들이 많이 와닿아서 좋았습니다.

-3기에서 단 몇 명만 살아남으셨다고 했는데, 과연 10년후 73기의 제가 함께 시작한 수 많은 같은 기수 사람들 중 살아남는 소수가 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수익률보고서는 같은입지/더 좋은 가격, 같은 가격/ 더 좋은 입지의 물건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구체적이고도 확실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투자 이후에도 객관적인 지표에 따라 투자했으므로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는 가장 좋은 도구라고 하셨습니다.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 수도권인지 지방인지에 따라 가중치가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지방에 거주하는 1주택자로서 직장, 교통보다는 학군/환경이 좋은 곳을 매수하게 됐는데 이 우연한 성공이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투자기준을 세울 때 절대 이 원칙을 잊지않으면서 다양한 곳을 내 발로 뛰어 앞마당으로 만들고, 비교 평가하고, 마지막에는 꼭 수익률/임장 보고서를 통해 확신을 갖는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학군, 환경, 공급을 알아보는 다양한 경로를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정말 강의듣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결국 해야할 일은 "과정의 당당함"을 갖는 것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독서, 강의, 임장, 투자...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해내는 일을 하고 그 시간이 복리로 쌓이면 저도 선배님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 길의 증거이신 3기 양파링님을 믿고, 직장에서 아무리 힘들었어도 다시 자리에 앉을 힘을 얻어 후기를 씁니다. 오늘 자기 전까지 수익률 보고서 꼭 작성하기!!!! 완벽보다 완료를!!!!!

<주우이> 선배님 강의

-오늘 강의에서 9년 동안 시행착오를 통해 나아간 자의 정수를 3~5가지 뽑아서 레버리지하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으면 좋겠다는 말에 시작부터 집중력이 빡!!!올라갔습니다. 강의 수강의 목적을 상기시켜주셨습니다. ㅎㅎ 월부의 모든 선배님을 레버리지 하는 것.

-선입견버리기: 내가 아는 지역, 가격, 입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객관적으로 해석하기/ 불황에서의 왜곡을 잘 해석하고 이용하기

-비교 평가하기: 내가 비교하는 물건이 최소한 3개는 되어야한다/ 앞마당이 많을수록 좋은 투자를 할 가능성이 올라가므로 반드시 임장을 할 것.(평일1/ 주말1 -- 캘린더 박제 & 임장을 습관으로)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앞마당이 있으면 투자할 수 있는 시장을 만났을 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것

-호재는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 = 지금과 같은 불황에서 호재가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호재를 눈여겨보며 반영되지 않은 곳을 투자하기

-매수했다면 반드시 매수에 대한 복기를 할 것.

-매전 차이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오히려 기회를 날릴 수 있다. (좋은 물건의 가격은 반드시 제자리를 찾아간다)

-마인드 (목표, 질문, 관계유지)

1) 목표: 메타인지를 하고, 나의 목표와 나의 현실 간극을 좁히기 위해 매일 주어진 일 해내기

(독서, 강의,임장,실전투자)

이정도면 되겠지-> "너 미쳤다" / 혼신의 힘을 다하기 / 타협하지 않기/ 타인의 좋은 습관을 나의 좋은습관으로 /동료만들기 (오래오래 함께할 동료가 이 길에서 지치지 않고 계속 걷게 한다)

2) 질문: 멘토/선배님께 질문할 기회는 생각보다 흔치 않다. 물어볼 기회가 오면 반드시 궁금증을 물어보기. 솔루션을 구했다면 반드시 "수용"하고, "실천"하기 (그들은 나보다 훨씬 투자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3) 관계유지: 가족> 투자> 나머지 (우선순위 명확하게 알 것)

당연한 것은 없다는 마음. 감사하기.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하루 보내기

**직장인 투자자: 다른 직원에게 피해 주지 않기, 기피 업무 오히려 도맡아 하기, 어디서나 타인이 인정받을 수 있게 도와주기, 착한/선물을 잘하는 (ㅋㅋ) 동료/선/후배되기, 직장에서 나의 에너지의 50%는 남겨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