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주차 강의를 듣고 기억에 남는 것은 가족이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아이들 사진을 보면 더 강렬하게 와 닿는
무엇이 있는 것 같다.
주우이님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기 사진을 봤을 때는
부모가 체력전으로 몸이 힘들 때고
양파링님 유치원 등원하는 아이 사진을 봤을 때는
자기감정을 말로 거침없이 표현할 때라
아이 마음을 진정, 위로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참 힘든 시기에 투자를 해나가셨구나 싶었다.
내가 투자를 결심 한 지금
우리 아이는 초등 고학년이다.
엄마가 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는지
이유에 대해 설명을 했더니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랐다.
아이에게 엄마가 임장하느라 주말 아침에 없을 수도 있고
임보를 밤 늦게까지 작성하는 엄마를 보면서
우리 딸이 언젠가 질문을 할 것 같다.
‘엄마 아파트 샀어?’ ‘그 아파트 얼마야? 왜 샀어?’
이 질문에 답을 장황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
1호기를 올해가 목표라고 했는데 바뀌었다.
늦어도 괜찮으니 조바심 내지 말고
안목을 키우자!
그리고 지식을 쌓았으면 제발 실행에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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