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즐겁게잘살자입니다.
늘 독강임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들었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는데,
너바나님의 '책 읽는 방법'에 대해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특히 한권은 새로운 책 - 한권은 재독 방식으로 읽는것이
매우 새로웠는데요,
현재는 읽은 책이 많이 없기에
제가 바로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저도 읽은 책들이 50권이 넘어갈 때 즈음이면
이 방식을 꼭 적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바나님의 질의응답을 들으면서
'아, 모두들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질문이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또 다시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특히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시장은 늘 변하고,
혼동스럽게 하는 요소들이 항상 주위에 있지만
늘 본질을 기억하고, 본질을 제대로 볼 줄 아는 눈을 키워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조금씩, 될때까지"
를 기억하면서,
무엇을 향해가고 있는지
욕심내지 않고 끈기있게 꾸준히 하겠습니다.
<행복10계명> -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리스트
-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푹 쉴때
- 가족과 수다떨기
- 일할 때 커피 한잔
- 비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책읽기
- 배구 경기 보기
-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다니기
-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떨기
- 낯선 곳 여행할 때
- 남을 가르치고 그 사람에게서 발전이 보일 때
- 스스로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때
2년 전에 썼던 메모에서 "지난 1년간 행복하다고 느낀 것" 리스트를 발견했습니다.
- 봄에 꽃피는 것을 보았을 때
- 유럽의 여름을 겪을 때
- 가을에 단풍든 것 볼 때
- 여행갔을 때 - 그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 곳의 음식들 먹을 때
-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데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때
- 은근히 쇼핑할 때
- 내가 만든 음식이 맛있었을 때
- 한식 먹을 때
-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을 때
-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나를 반겨줄 때
참 자주도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든 무엇이든, 다 행복하려고 하는 거니까
사소한 행복이 주는 힘을 잊지 말고
다시한번 "매일, 조금씩, 될때까지" 해보려 합니다.
너바나님, 제가 잊고 지냈던 행복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