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이유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파트를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더 좋은 땅과 더 좋은 아파트를 고르고
그 아파트가 매수하기 적절한 때인지를 보기 위해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매달 썼던 임장보고에서
단지 분석을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랜드마크를 보는 이유는
우리 지역 사람들이 어떤 아파트를
좋아하는지,
제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는
현재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의 '수준'
즉, 저의 실력이 들어간 부분입니다.
더 좋은 걸 찾을 수 있는 눈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같은 돈 주고 더 좋은 단지를 찾고 못 찾고 가 달라지겠죠.
연 수익률 20%의 의미
비전보드 은퇴나이 계산기에 있었던
연 수익률 20%의 의미를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수익률을 계산할 때
왜 수익률의 200%를 보는지도요.
(매번 해놓고 이제서야 깨닫다니...!!)
아파트를 매수해서 10년을 들고 있었을 때
수익률이 200%가 나는지 보는 것이
연에 투자에서 수익률 20% 이상이 되는가
어떤 투자보다도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투자인가를
보는 것이었다는걸요.
단지 사진을 찍는 이유
단지 사진을 찍는 것의 참된 의미도
이번에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지 분석할 때 이제는 사진은 첨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내가 얼마나 많은 단지를 이미지화 시킬 수 있나
그게 경쟁력이라는 부분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좋은 지역과 좋은 단지가 어디 있는지 알고
이미지화 시켜서 빨리 캐치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요.
사진을 찍는 행위를 함으로써
그 단지를 이미지화 시켜서
내 머릿속에 저장을 하는 작업을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너무 빠르게 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느리다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에 내가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고 있다면
실력이 쌓인다고요.
때가 되면 보는 눈이 생기고 실력이 길러졌을 때
투자 여러 개 하면 된다고요.
처음부터 빨리 가려고 하다가
실력도 없는 상황에서 투자해서 돈 다 떨어지는 것보다
낫다는 이야기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절대 잊지 말자. 가치 대비 저렴한 물건을 찾기
아파트를 볼 때 실투자금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아닌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고 투자기준을 확인한 후
그다음 실투자금을 확인하는 것
꼭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현재의 나를 알기
독서, 강의, 임장, 투자 중
내가 부족한 게 뭔지 찾아보는 과정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다 부족한 것 같지만...)
1년, 2년 과정이면 그걸 또 쪼개서
1년에 독서 몇 개,
앞마당 몇 개,
임보는 어떻게 할지
그걸 정해서
내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만들어야 하고 그게 북극성과 같은
역할을 해줄 거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열기를 들으며 다시 본질로
기본으로 계속 돌아가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가
제가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을
잃지 않으면서 최대 수익률을 내기 위함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댓글
짠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