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94조 뽀이]

이번 선배와의 모임은 너무너무 좋았다. 우리 조를 맡아주신 선배님은 꽃을든둘리님인데

젊어보이셨고, 벌써 투자자3년차라는게 멋있었다.

여러 답변을 정말 열심히 준비해주신게 느껴졌고, 덕분에 마음을 울린 말들이 많았다.

더욱더 투자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 순간이였다.


특히 내 마음을 울린 말은

"참아야하는 순간들이 많고. 이루고 싶은 원대한 목표가 있다 보니 행복을 미뤘습니다. 그런데 과정이 즐거워야 합니다. 여러분의 매달, 매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해야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의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몰입해보세요. 앞으로 월부라는 환경, 투자라는 시장에 오래남길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강의를 미루기도 했는데, 그 말을 듣는데 왜이렇게 딴생각을 많이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집중하고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달려가야겠다는 다짐을했다.


둘리선배님의 말이 유독 와닿았던것은 초보투자자일때 꾸준히 해오던 루틴으로 운동독서를 얘기해주셨다. 너무 공감이 갔다. 운동과 독서는 안해도 될 것 같지만 미루면 끝도없이 격차가 벌려진다는 것. 둘리선배는 새벽운동-점심독서를 하신다고 하셨다. 나역시 그 루틴을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었는데, 다시 부지런히 내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저녁엔 투자자로써 강의를 미루지 않고 과제도 열심히 할 것 이다. 그리고 꼭 이 부동산시장에 오래오래남아 내 경험과 재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것이다.


결론은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거 열심히 해서 언젠간 다시 둘리선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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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둘리user-level-chip
24. 03. 27. 11:08

뽀이님 ♡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월부에서 우리 또 만나요 ! 항상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