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동산딱대입니다.
아직 기초반 기간이 한 주 남았지만
3월을 마무리 해가면서
지난 1월부터 함께했던
실전준비반 운영진
내 집 마련 중급반 조장
이번 열반 기초반 운영진을 하면서
참 느낀점이 많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그 안에서 느낀점들이
앞으로 같은 동료분들이 해나가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공감이 될 수 있었던
1분기 였지 않나 생각도 됩니다.
지난 1년동안은 '월부 학교' 강의를
수강하면서 기초반 강의는
온라인으로나마 들으면서
서울 투자 기초반, 지방 투자 기초반을
멘토/튜터님의 가르침으로
어떻게 서울 단지들을 분석하고
현재 가격이 어떠한지
지방 도시의 투자 경험담 / 그 도시의 선호도, 가격, 현재 시장상황 등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와 그리고 주변 동료들로
가득채웠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내 집 마련 중급반을 수강하며
하나 느낀점이 있습니다.
'아, 여기는 투자만 하는 게 아니고 내 집마련도 하고, 주거 분리를 하러 온
동료들도 정말 많구나.'
단순히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일구는 동료만 있는 게 아니라
내 집 마련도 하고, 내가 부동산을 사서(Buy)
더 좋은 자산을 쌓아나가는 동료도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좁아진 시야가 확 뚤리면서
내가 보고 있는 시장이 단 하나의 투자만 하는 곳은 아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서울에 등기치자. 가 어떻게 보면 단순한 목표였다고 복기도 되는데
그 안에서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의 지난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사람사는 게 여러 상황들이 함께하고 있고
인생 선배로서, 때로는 나보다 시장을 더 오래 본 선배들이
이 안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그렇게 넓게 사람들, 동료들을 보며 겸손해지고 아직 배워야할 게 많다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학기들을 복기해보면
저 또한 누군가를 투자적으로 도와드리고 함께 지역분석을 할 때에
이 공부 자체가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서 '과몰입'을 했던 시기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마냥 도와주기 보다는 그 안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았던 시기도 있습니다.
운이 좋게 지난 1월 실준반 운영진, 내 집 마련 중급반 조장, 이번 기초반 운영진을 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배움을 얻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름 그 동료들 또한 투자를 배우러 온건데
그 안에서 자기 일이 밀리더라도 해가는 과정들 속에서
'아, 이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눔을 할까?'
'우선순위가 밀려도 행복해하는 모습들에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구나.'
단순히 나눔을 넘어 재미를 찾아가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지난 '과몰입' 했던 투자 시기 과정들이 스스로 부끄럽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배울점들을
나 또한 배워가야겠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그분들이 나눔을 하느라 밀린 공부들 아니면
실전반, 지방 투자실전반, 학교를 못간 분들이
조금이나마 제가 배웠던 것들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게 뭔지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 드릴 수 있는 시간 또한 있었습니다.
이번 기초반에서 김다랭 튜터님을 만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동료분들에게 나눔을 드리면서 더 재밌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나눔들이 동료분들에게 뾰족하게 긁어드릴만한 포인트인지는 의문입니다.
어떻게 더 시원하게 그리고 재밌게 함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거기에 대한 튜터님의 답변은
일단 나누면서 행복한 건 딱대님 성향이 맞아서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운영진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조장님들이 조장역할을 하다가 궁금한 점,
어려운 마음이 들었을 때
딱대님에게 물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거에요.
조장님들이 연락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도 안됩니다.
평상시보다 조장님이 카톡을 잘 올리지 않는다거나
활발하지 않으면 체크해 보면 좋겠어요.
김다랭 튜터님
마냥, 조장님들이 어려운 점이 뭐에요? 하기 보다는
그 사람들의 모습들을 뻔히 관찰을 잘하다가
어려운 점들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 점을
이번 3월에 배울수 있었습니다.
똑같인 질문을 우리 카페온티의 든든한 밥잘 튜터님에게도 하게됬는데 비슷하게 답변 주셨습니다.
간지러운 걸 제대로 아는 것. 뭐가 간지러운지 아는 것.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는 것.
그 안에서 구체저이고 정확하게 딥하게 얘기해 드리는 것.
내 머리속에 내 생각들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게 뭔지
딥하게 고민해보고 고통스러운 과정들을 만들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수도권을 지난 11월부터 공부를 하면서
투자금 자체를 넓혀서 지역들 그리고 단지들을 쳐다보니
내가 정말 우물안 개구리 였구나. 느꼈습니다.
지난 12월 너나위님 질문을 드린 것에 대한 답변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417118
[월부학교 라즈베리의 오른8 리틀베리‘s 부동산딱대] 너나위님 월부학교 6강 후기
11월부터 임했던 임장지
벌써 서울을 부지런히 밟고 밟아 6개구를 다녀왔습니다.
투자할 게 정말 많고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것 또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내 집 마련 중급반 강의가 저에게 너무 살이되고 피가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과 새벽보기 튜터님의 명강의가
앞으로 어떤 투자를 하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1억 더 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장 상황을 면밀히 매일 매일 체크하고
남은 8개월 동안 또 부지런히 현장에 다니며
서울 기회를 잡도록 노력할 겁니다.
벌써 한 분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2년 만에 기초반을 왔을 때
사실 이 강의들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미 배운 점들이 내가 달리 들리는 포인트가 있을까?
고민도 되었고 학교 강의를 언제 또 들을수 있을까? 하던 심란함도 있었습니다.
다만, 1월에 목표 설정을 재정립하면서
나는 강의를 위한 목표가 아닌 자산을 쌓으러온 사람.
그리고 동료들, 그리고 앞서 나간 선배들을 보며 배우고 나누기 위한 사람이란 것 또한
이번 1분기에 느끼고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남은 2-4분기도 성과내며 꾸준히 정진해야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반장님 매일 조장톡방에서 저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덤덤하고도 지혜로우신 모습을 보며 늘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남은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