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은한 행복을 추구하는
은행준입니다.
제가 조장을 하기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조장을 하면서
조장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은 확실해 졌습니다.
*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지금 다시 해봤습니다.
호응이 없는 것에 상처를 쉽게 받고
많이 받았습니다.
제 이런 성격 때문에
이전에 조장님들을 보면서
월부를 시작한지 1년이 되었을 때에도
조장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실전반 2번을 경험하고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정말 대단한 조장님들을 보고
많은 분들이 조장 추천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조장을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 실전준비반에서 조장을 지원했었습니다.
그때 운이 좋게도 실준반 조장을 시작하면서
조원분들 덕분에 상처받는 두려움도 점점 사라지고
또 조장이 하고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울투자기초반도
정말 소중한 기회로 조장을 하게 되면서
조장은 꾸준히 기회가 되는한 계속해서 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에서 조장을 하면서
왜 이렇게 극소심한 제가 조장을 계속 하고 싶어졌는지 말씀드리면서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복기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조장을 하게 되면
책임감 때문이라도
그 누구보다
조장이라는 역할이 어떻게 보면
엄청나게 대단한 역할이 아닐 수 있지만
그 역할을 맡은 분들은 책임감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이 힘들고 바쁜 과정들을
완수하려는 마음이 다른 조원분들보다 혹은
본인이 조원이었을때보다 확실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제완수는 조원일때도
열심히 완수할 수 있지만
조장이라는 환경이 조원이었을때보다
확실히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기에
그 누구보다 먼저 강의를 완료하고,
수강후기를 작성하고, 임보를 작성하려고 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상황이 어려워서
늦게 완수할 수 있지만
조원이었다면 그것보다 더 늦어지거나
포기하는 마음을 쉽게 가질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내 소중한 종잣돈을 내고 듣는
저희는 강의를 수강하면서
혹은 조모임을 해오면서
많은것들을 많은 분들에게 배워옵니다.
제일 확실한 것은
강의에서 들은것을 활용하는것입니다.
왜냐하면 강의를 하시는 멘토, 튜터님들은
현재 그 누구보다 현장을 잘아는
실전 투자자이기 때문입니다.
강의에서도 많이 배우고,
강의를 통해 실제 강의 내용을 적용하는
조원들 혹은 조장님들에게도 많이 배워옵니다.
하지만 배운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배운것을 실제 내상황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 배운것들을 적용하면서도
내것으로 만들어가지만
더 나아가서 저는 조장을 하면서
제가 배운것들을 같이 적용하면서
같이 해가자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내가 배운것들을
더 확실히 알아가면서
조원들과 같이 적용하는 리드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원으로서도 배웠던것들을
제안하고 같이 적용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장이라는 역할로서
배웠던것들을 제안하고 같이 적용해 나가면
더욱더 많은 분들이 같이 해나갑니다.
그러면서 같이 성장하고
이렇게 같이 배운것들을 적용해 나가고
임장지에 대한 이해가 더욱 커질때에
조장으로서의 성장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장을 하면서 제일 힘들때는
아마도 조원들의 일정이 맞지 않아서
다 같이 임장을 못하거나
같이 조모임을 못하면서 조원들이
정말 친한 동료가 되지않았다고 생각될때 같습니다.
모두 투자를 하러, 투자공부를 하러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러 왔지만,
업무, 개인일정, 개인사유 때문에
모두 다같이 못할때가 많습니다.
최대한 조율하는 것이 맞지만
다같이 못할때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각각의 일정을 다 따라갈 필요도 없습니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어쩔수 없이 임장을 따로하시는 분들에게
개인 연락을 한번씩 해주면 오히려 더욱 친해 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일단 카톡혹은 문자로 응원을 드리고
연락 가능 의사를 묻고 연락을 드리면서 응원하는 편입니다.
거의 100이면 100 연락을 받으시고
다들 힘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히려 더욱더
긴밀하고 친한 동료가 됩니다.
이런 개인 응원 연락은 같은 조원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조장으로서는 조금 더 쉬운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임장을 하시는 분들과도
충분히 친한 동료로 고마운 동료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로하지만 같이 임장하는 효과를 누리면서
더욱 소중한 동료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같이 하는 조원분들과는 같이 임장하면서 친해지고
같이 임장하지 못해도 응원 연락으로 친해지고
각자의 사정과 성격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각자의 성격과 사정을 알게되면
카톡방에서 호응이 없거나 말이 없더라도
전혀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이렇게 조장역할을 하면
모든 조원분들과 좋은 동료로 남게되고
카톡방에서 말이 없더라도
상처를 받지 않게됩니다.
그리고 조원이었을때보다
더 많이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극 소심한 I성향이신 분들...
이렇게 조장역할을 하시면 I성향이어도
오히려 더 상처 받지 않고
더욱 만족스러운 한달 강의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상처 받으면
언제든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ㅎㅎ
저는 F성향도 강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위로도 잘해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소심함을 전혀 찾아볼수없던 누구보다 열정적이셨던 은행준 조장님의 활약을 기억합니다!! 😊😊 조장님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네요 :)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