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모두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
열사사입니다.
이번 3월
3번째 조장을 맡았습니다.
3번의 조장, 2번의 운영진을 경험하며
정말로 나에게 가치가 있는 것인지
고민하고 발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에게 조장은
오늘은.. 이제는 익숙하고
조금은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조장 역할에 대한 후기를 겸해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해서
담백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투자자"와 "사업가"의
공통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두 직업의 공통점은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자는 투자하는 것이 일이고
사업가는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일이지만
두 직업 모두 하나의 의사결정으로도
너무나 큰 돈이 움직이는 직업이니까요.
그렇기에 "투자자"로 성장한다는 것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훈련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변수와 상황에
보다 더 슬기롭게 대처하고
최선의 방안을 찾아내는 것.
이를 배워나가는 과정은
다시 말해서
선배 투자자분들과
대화를 나눠보았을 때
"현명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렇다면 "현명해지는 것"과
"조장"을 하는 것은 무슨 관계일까요?
조장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
...
투자자로서 대응해야 하는
수많은 문제들은
(매수, 협상, 보유, 임대,
매도, 역전세 등등....)
시간적, 체력적 압박 속에서
항상 더 나은 선택을 강요하는데요.
이러한 고민의 과정이
이것이 조장의 역할이
"현명해질 수 있는" 훈련의 과정이고
투자자로 성장하는 데
정말 큰 역할을 한다는
생각의 바탕입니다.
여기까지가 월부 환경 안에서
많은 조장과 운영진을 하면서
이렇게 나에게도
실효적인 도움이 되는 일이기에
주변 분들께도
망설임없이 조장에 지원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적은 것 이외에도
정말 많은 장점이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2024년 3월,
감사한 과정을 함께해주신
서울 투자 반드시 하구싶(90)조
나이스월부님, 똥똥방글이님, 봄웜브라이트님
성장구루님, 셀렉토님, 자유행님
쬬미님, 투자샛별님, 프로그맨님, 삶은건강님
그리고 하쿠마타타 반장님까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이번 서기반 조장 맡으면서 열사사님과 알게 됨 그리고 함께 하면서 열사사님의 시선과 행동력을 직접 보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셨습니다!! 한달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장의 과정을 투자자로서 현명해지는 과정에 비유하다니 멋지네요 사사님! 많은 고민과 의사결정 속에서 성장한 사사님 넘 멋지십니다:)
의사결정의 훈련이라고 생각하다니...너무 멋지십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