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이부자되기 같부 입니다.
'조장은 잘하는 사람이 해야지'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해?'
'조금 더 실력이 생기면 하자'
이런저런 이유로 너무너무 조장 지원하고
싶었지만 오랫동안 용기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지방실전반을 수강했고
1호기 기회를 잡으며(결국 하진 못했지만 'ㅅ' ㅎㅎ)
이제는 나눌 수 있는 실력이 충분히 쌓였음을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이젠 할 수 있겠다!'
그렇게 처음으로 용기에서 신청한 조장은
떨어졌습니다.
'ㅁ'?!!
왜지?? 뭐지??
뭘 잘못한거지??
신청 글이 너무 허술했나?
신청 과정을 동료들과 복기해본 결과
늦었다! 였습니다.
동료들을 수소문해보니 신청 글이
대단하지 않아도 빨리한 동료는 조장에
선발이 되었더라고요.
'아..! 늦었구나. 좋았어 다음 신청은
결제 하자마자 바로 조장 신청간다
레쓰고!!!'
그렇게 열반스쿨기초반은 결제를 하자마자
조장지원서를 썼고!
드디어!!!!!!!!!!!!!!
거의 2년만에 조장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진짜진짜 잘해야지~!
알고 있는 것도 많이 많이 알려드려야겠다!
다짐을 했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제가 생각했던 조장 모습
실제의 나
저희 조원분들은 열기가 첫수강이거나
내마중을 듣고 두번째 수강인 분들이었는데
초보가 맞나 싶게 열정이 넘치고
배운대로 행동하는 분들이셨어요.
"모입시다!"
하면
"네!"
하고 전원이 모이고 피치못할 사정이면
꼭 이야기하거나 직접 보완까지 하시는
갓벽 그잡채...!
그저 빛...!
특별히 혼자 외롭게 계시는 분도 없고
과제를 힘들어하시는 분도 없고
왕왕 열쩡맨들..!
그저 매주 즐겁게 만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한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타요타요님, 미라클님, 위님, 우동님,
듕잉님, 엘리님, 고운님, 미므님
러브레터는 4강 후기에 썼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앞으로 또 볼거예요.
https://weolbu.com/community/812720
러브레터 바로보러가기 ><
저는 여기 계속 살아남아 있을거고
여러분은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분들이니
다음강의에서, 게시판에서 계속 만날 거예요.
독모에서 만날 수도 있고요.
제 전화번호 갖고 계시죠?
힘들고 지칠때 연락하세요 : )
언제든지~!
비전보드 다 이룰때까지 빠잇팅!!
네네네네!!!
이번에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
진작 할걸!!! 이었습니다.
제가 조원일때 만났던 감사한 조장님을
떠올려보면 어느누구도 대단히 실력있는
분은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저 제가 힘들고 지쳤을때
나가떨어지기 일보직전일때 연락해주시던
뚜하 조장님이 저는 제가 만난 조장님중
가장 좋은 조장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같부님 괜찮아요. 한장만 써도 괜찮아요.
저도 아직 얼마 못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진짜 뚜하님 아니었으면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뎠을까 싶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있는 사람까지
바라보고 손내밀어주는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이 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실전에 가고, 월학에 가더라도
저는 조장을 지원할겁니다.
이제는 조장이 해야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으니까요
: )
다시한번 뚜하 조장님 감사합니다.
매번 후기때마다 인사하는거 같아요? ㅎㅎ
이번에 조장을 하면서 소문만 듣던
'조장방'이라는 곳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동료 조장님에게 듣던
'짱좋아!!' 하던 거기!!
실력과 좋은 마인드와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가득한 곳
(꿈과 환상의 나라 롯데월~)
조장방에서 처음 놀랐던 것은
첫수강인데도 조장을 신청한 분들이
많으셨다는 것입니다~!!
첫수강인데도 조장을 맡으신 폭풍열정의 스더님,
필준님, 콩콩님, 콘님, 헷세드, 부재청년님
이 분들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하고 다음에는
더욱 용기내겠다고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경력자 바이브를 보여주신 라잇님, 목이님
라잇님의 지혜와 행동, 나눔에도 많이 배웠고
목이님의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워크시트!!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가치님 ><
처음만난 반장님 함께하는 가치님~!
사랑하는 가치님..
존경하는 가치님...
제가 처음에 조를 잘 이끌기 위해
드릉드릉 하고 있을 때
가치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잘~ 보다는 즐겁게 강의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
이 조언이 아니었다면 이번 한달
스파르타를 만들뻔 했어요.
그리고 한분 한분 말씀에 경쳥해주시고
다정하고 온화한 표정으로 대답해주시는걸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꼭 말로 해야 배우나요. 행동하고
보여주시는데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성모마리아 같았어요
(아~~~ 아아아~~~) feat 상투스
저도 꼭 저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기버가 되어야지. 온화한 동료가 되어야지
롤모델을 발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러브레터 더 길게쓰고 싶은데
넘 주접일까봐 줄입니다 ;ㅅ;
조장이 되면 알려드려야 하니까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
이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에이 원래도 열심히 하는데 뭐
큰 차이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있었습니다! 있었어요!!
뭐든지 열심히 하고 싶으면 환경에
스스로를 넣는 것이 1등인것 같습니다.
완전히 다르게 듣고 다르게 행동하더라고요.
조장을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제발 꼬옥
그냥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가 배운것중에
가장 귀한 것은 놀이터에서 운영진분들을
보다 자세히 보고 배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조장을 맡다보니 놀이터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놀이터에 있다보니
많은 분들의 질문에 너무나 사려깊게
대답해주시는 운영진 분들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질문을 하기 까지의 과정과 감정
고민에 대한 다독임 그리고 명쾌한 대답까지
사려깊은 대화를 보며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가치님과 운영진 분들을 더 가까이에서 보며
기버의 마인드와 태도에 대해서 배운 것이
이번에 조장을 맡으며 얻게된
가장 큰 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삼도님, 에단호크님, 융융히님, 티나님
무지개크레파스님, 긍정파이브님, 리즤님, 부동산딱대님,
함께하는 가치님,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든든한 운영진 여러분
한달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월부에서
또 자주만나요~!!
댓글
같부님 첫 조장후기!! 진작할걸이라는 생각 하지만 지금이라도 했으니!!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같부님 항상 열심히 하시고 특히 그림너무 이해가 쏙쏙되요!! 고생하셨어요!!
앗 같부님 세상에 첫 조장이셨다규요..?? 포스는 거의 운영진 너낌이었는데..ㅋㅋㅋㅋㅋ 글도 넘 잘쓰시고 그림도 넘 귀여워서 가독성 미쳤슴돠👍👍 조원분들이 넘 좋아하실듯!! 고생많으셨어요💚
우와 같부님 정말 멋지세요!! 최고최고!! 정말 매일 퀴즈퀴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밝은 리액션 정말 감사했어요♡♡♡ 같부님 최고최고 최고의 기번 같부님 함께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드 더더 즐거웠습니다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_< 같부님 진짜 최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