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68조 위기탈출]

  • 24.04.01

나는 작년 초에 서울에 투자하려고 인천의 신축을 팔았다.

그리고 6월부터 내가 눈여겨 본 단지들의 매수가를 관찰했는데 23년 상반기의 급락은 오지 않았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보니 왜 그 가격이 오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너바나님은 22년 말 23년 초가 바닥이라고 했다.

그럼 바닥을 잡기 위해선 적어도 서울의 앞마당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닥은 잡기 어려우니 무릎 밑이라도 잡으려면 내 관심 단지의 가격을 다 외우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의 흐름을 알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스크랩했었다.

하지만 너나바님의 강의를 보니 전문가의 의견은 시장과 차이가 크게 났다.

너바나님이 말하는 부동산의 시장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럼 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바로 가격이었다.

내가 임장을 가고 비교하며 가격에 집중해서 무릎 밑으로만 산다면

버틸 수 있을 것이다.

거시경제는 찰리 멍거도, 워 렌버핏도 모른다고 했다.

나는 상승장과 하락장의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하락폭이 전고점 대비 25~30%하락 이면 적극적으로 매수해야겠다.

명품도 세일기간이 언젠가는 끝난다. 그 문이 닫히기 전에 사야 한다.


부동산은 4계절처럼 천천히 움직인다. 나는 겨울이나 봄에 투자해야 한다.

현재는 겨울이다. 매매 보합 또는 하락 전세 상승의 시기이다.

그럼, 지금 매수해도 좋은 시기이다.


전세를 살며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게 최악의 리스크이다.

지금까지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고만 했고 그 판단으로 자산을 쌓지 못했다.

리스크가 없는 자산은 없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꼭 체크하자. 제일 빨리 오르고 방어가 잘된다.

다시 한번 강요하지만 싸게 사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하락하더라고 버틸 수 있다.


시세차익 투자의 투자 기준

내 월급으로 저평가된 부동산을 결국 돈이 일하게 하는 것 한 채씩 늘여가는 것.

자본주의에서 왼손은 노동소득, 오른손은 자본 소득이다.

지금까지 노동소득으로 버티기도 힘들었다.

자본 소득을 쌓아가자!


자~ 이제 포기하지 말고 투자하자!


댓글


아임블루
24. 04. 02. 08:01

너바나님 말씀 중에 우리는 노동주의가 아닌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 그러니 노동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이 필요하다. 뒤통수 한 대 얻어맞은 듯합니다. 가치 있는 걸 싸게 사서 잘 버텨보아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