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열기72기 문이 열리네요 자산이 들어5조,
나와 동료의 부를 끌어당기는 사람, 부끌랑입니다.
3월은 너무 행복한 달이었습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이 많았던 달이기도 했지만 열반스쿨 기초반 서포터즈로서 한달을 보낼 수 있는 달이었습니다.
3월을 복기하는 마음으로 열반스쿨 기초반 서포터즈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을 결정하면서 정규강의를 들으며 서포터즈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물론 뛰어난 동료분들이 많은걸 알기때문에 떨어질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덜컥 서포터즈가 되어버립니다.
월부에서 필수 강의인 열반스쿨 기초반의 서포터즈라니 3월은 멋진 한달이 될거 같다는 기대감이 가득했네요.
첫 서포터즈이니만큼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두눈 뜨고 멀뚱멀뚱 하고만 있는 상태였는데,
동료분들의 가이드로 하나씩 해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서포터즈의 공식적인 일정은 강의 후기 그리고 강의 서포트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서포터즈 분들은 그것만으로 부족해 열반스쿨 기초반의 허들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의논하면서 3월을 함께 보냈습니다.
이번 서포터즈의 모토는 우리는 아직 나눔에 목마르다~!! 가 아니었을까요? ㅎㅎ
서포터즈의 발자취를 자랑스럽게 남겨봅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712188
https://weolbu.com/community/723443
https://weolbu.com/community/771620
https://weolbu.com/community/772626
https://weolbu.com/community/689762
https://weolbu.com/community/824298
https://weolbu.com/community/824927
https://weolbu.com/community/691279
혹시 열반스쿨 기초반이 처음이시라면 우리 서포터즈의 글들로 먼저 준비해보시면 충분히 잘 해내실거라 확신합니다!
멋진 동료들과 함께 개인적으로는 이번 서포터즈를 하면서 저는 그릿, 모방, 원씽 3가지를 남겼습니다.
정규강의만 계속 수강하던 저는 서포터즈 분들의 열기에서부터 남다름을 느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해내는 것도 분명 힘든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서포터즈 분들은 이미 더 많은 활동들을 하고 계셨습니다.
다양한 TF활동 중인 분들, 운영진 역할을 하시면서 서포터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이분들의 하루도 분명 나와 똑같이 24시간일텐데 이분들의 일정은 하루가 48시간인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조모임을 통해서 많이 했던 질문도 어떻게 이런 일정을 소화 하실 수 있으세요?
였던거 같습니다.
동료분들의 대답은 너바나님께서 이미 강의 때 해주셨던 이야기였습니다.
바쁜 일은 항상 있을겁니다.
3개월 뒤에도 1년 뒤에도 바쁜 일은 없어지지 않아요.
투자를 억지로 우선순위에 넣어야 합니다.
너바나님 - 열반스쿨 기초반 1강 중
항상 바쁜 일은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먼저 끝냅니다.
그냥 합니다.
연차가 쌓인다고 오래 한다고 모든 일이 쉬워지는게 아니라는걸 배웠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쉬워서 하는게 아니라 어렵지만 노력의 힘으로 성공에 도달하는 것이 훨씬 빛난다는 걸 배웠습니다.
아마 서포터즈분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깨닫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BM
- 쉬워서 하는게 아니라 어렵지만 노력한다
- 나의 멘탈을 믿지 않고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든다
서포터즈 모임에서 야누스님이 해주셨던 이야기였습니다.
마음조각하기 = 상상하기
오감을 동원해서 상상하면서 내 마음의 벽을 낮추는 방법인데,
상상력이 부족한 저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인지 의문이었습니다.
상상하는게 힘들면 또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직접 겪어보는 것입니다.
그게 투자라면 직접 보러 가는 것이고,
그게 실력이라면 멘토,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모방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서포터즈에서 저보다 훨씬 잘하는 분들이 계신 환경 속에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자의 모습을 가진 서포터즈 동료분들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료분들을 열심히 모방하겠습니다.
뒤쳐지지 않고 따라가겠습니다.
성장은 계단식으로 온다.
성장하면서 반드시 벽을 만나게 된다.
중요한건 이 벽을 먼저 올라간 사람들이 있다는 것.
이런 일을 먼저 겪은 멘토에게 물어봐라.
너바나님 - 열반스쿨 기초반 4강 중
BM
- 동료 멘토를 만들어 모방한다
원씽, 단 하나의 것.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는 동료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투자 활동들이 끌랑님 1호기라는 원씽에 맞는 활동들인가요?
맞지 않다면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야해요.
지금 끌랑님은 1호기를 해야하잖아요.
그럼 원씽에 도달하는 행동을 해야해요.
허씨허씨님
업무와 투자에서의 일이 뒤섞여서 중요한 것과 긴급한 것의 4분면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료의 조언을 듣고 중요한 것 중에서 원씽을 다시 세워보려고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임보를 쓰는 이유?
- 임보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게 아니다.
지금 내가 임장을 가는 이유?
- 지역을 잘 이해 하기 위해서 임장을 간다.
지금 내가 강의를 계속 수강하는 이유?
- 앞마당을 늘리면서 성장하는 환경에 있기 위해서 강의를 듣는다.
지금 내가 열반스쿨 기초반 서포터즈를 하고 있는 이유?
- 투자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나를 점검하기 위해서 서포터즈 활동을 한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투자 활동은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독립성을 얻는 순간에 도달하기 위해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투자 활동이 무엇을 위한 활동인지 놓치지 않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남겨놓고 꼭 이루겠습니다.
BM
- 나는 24년 1호기를 채용한다.
- 나의 모든 투자 활동은 1호기 채용을 위한 활동이 되어야 한다.
열반스쿨 기초반 서포터즈의 후기를 남겨야 하는데 적고보니 제가 받은 것들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포터즈 조장이라는 무거운 책임 속에서 단단한 모습으로 우리를 조율해주신 일분일초 조장님,
그릿이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오로지 행동으로 모든걸 보여주시는 허씨허씨님,
슬럼프 속에 있으면서도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신 야누스22님,
첫 서포터즈가 어울리지않게 투자 활동이 너무나 자연스러웠던 문차님,
할일이 많음에도 서포터즈로서 일을 더 달라고 외치던 우리 운영진과 서포터즈를 함께 마치신 동료분들.
의 모습이 계속 떠오릅니다.
나눠주는 위치에서 3월을 보내려고 했지만,
너무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는 3월이었습니다.
서포터즈라는 환경 안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 잘해내고 싶습니다.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보듬어주고 응원해주신 서포터즈 분들께 감사합니다.
꼭 다시 뵙길 고대해봅니다.
댓글
끌랑님 또 이렇게 서포터즈복기 겸 나눔글 목록도 나눠주시고~! 정말 찐 기버십니다ㅎㅎ끌랑님먼곳에서 오고 가시느라힘드셨을 텐데 정말 멋지십니다. 서포터즈 고생 많으셨어요🥹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부끌랑님 서포터즈 후기를 바탕으로 재정립한 목표로 더 단단한 투자자, 그리고 후회 없는 1호기 하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부끌랑님,, 진정한 기버이십니다,, 너무 멋져요!! 자극받고 갑니다 ㅎㅎㅎ 곧 하실 1호기 진심으로 응원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