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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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소녀] 수익률보고서 안 쓰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마음만은 소녀인 '생태소녀' 입니다.






열반기초반을 들으면 3주차에

'수익률보고서' 를 작성하게 됩니다.



수익률보고서 작성을 위해서는

우선, 임장을 다녀오게 되는데요~



임장을 가볍게, 쉽게,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열기 서포터즈 허씨허씨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771620






임장을 다녀오는 건 좋은데

왠지 수익률보고서를 쓰려하니

뭔가 복잡하고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수익률보고서를 안 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



수익률보고서를 안 쓰면

안될까요?



수익률보고서 안 쓰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수익률보고서를 몰라서

못쓰고 샀던

제 0호기 경험담을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느므 아픈 기억인건... 안 비밀....)




때는 바야흐로 2017년 5월.



저는 회사가 경기도 수원에 있었습니다.



제가 회사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제 인생의 멘토가 되셨던 선배님께서



"너 돈 저축하고 있어? 얼마나 모았니?"

물어보셨습니다.



"네. 조금씩 모으고 있어요.

무슨 일 있으세요?"



"갭 투자라고 들어봤어?

2천만원 있으면 아파트 하나 살 수 있는데

지금 하나 사두면 돈 될꺼야"



'헉. 2천만원으로 아파트 한 채를?'



그렇게 선배님의 제안에

아무 생각없이 따라가서

그 아파트를 삽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난 뒤

제 아파트는 2.1억이 올랐습니다.



"역시. 난 투자를 잘해" 하며

흐믓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022년 1월. 월부 가입^^



월급쟁이부자들에 가입해서

'투자'가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열반기초반을 듣고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해봅니다.



그러면서 소중한 제 0호기의

수익률도 분석해보고....



강의에 나왔던 다른 단지들도

수익률을 분석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띠로리....




월부에서 공부한 선배투자자는



저랑 같은 시기인

2017년 5월에



저랑 똑같은 2천만원으로

집을 한 채 사셨는데



4.5억이 올랐다고 합니다.

(무려 저의 2배!!!!! 실화입니까!!!!!)



저는 2천만원이 2.1억이 되어

1000% 수익률인 반면



선배투자자는 2천만원이 4.5억이 되어

2200% 수익률이 났습니다.









제 0호기와 선배투자자의 1호기가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열기 3강에서 배운 '수익률보고서 작성방법'대로

다시 복기해 봅니다.



교통은 어땠지? 주요 업무지구까지 얼마나 걸리지?



일자리는 얼마나 있는 곳이지?



학군은 어떻지? 여기서 배정되는 중학교의 학업성취도는 어떻지?



여기서 갈 수 있는 백화점, 마트는 어떤건지?



교통! 교통! 교통!


학군! 학군! 학군!


제 0호기와 선배님의 1호기는 '교통'과 '학군'의 차이로


수익률 1200%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수익률 보고서 안 쓰고


투자하라고 해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수익률보고서'를 알게 되어서


지금부터 하는 투자는


잃지 않는 투자


같은 투자금으로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우리 열반기초반 72, 73, 74, 75기 동료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수익률보고서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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