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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한달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열심히, 하루하루를 꽉꽉 채워가면서 살았던것 같아요. 평소에도 게으르게 살지는 않지만, 일상에 없던 강의와 과제를 빈 틈바구니에 끼워 넣다보니 자동으로 더 부지런해졌던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며 수익을 만들기 위해서 실력을 쌓으려면 주20시간은 투입할 각오를 해야한다고 해서, 주간 스케줄표 프린트해놓고 주중 10시간, 토요일 10시간 해서 20시간 월부 시간으로 빼놓고 나머지 일정들 채워넣고... 넣다보니 쉴 틈이 하나도 없는, 초딩때 방학 첫 날 화려하게 그리고는 단 하루도 지키지 않는 하루 일과표처럼ㅋㅋ 보이는 주간 스케줄표 보면서 한 숨 쉬고... 참..한 달 안에 이것저것 나름 여러 시도를 해보았네요. 😂
첫 주에 열심히 사진 찾아가면서 비전보드를 그리던 것도 생각납니다. 예전에 다른 경로로 비슷한 프로그램을 해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월부에서 비전보드 하면서 달랐던 것은 뭐랄까.. 실제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구체적인 '금액'이 얼마가 필요한지를 계산해보고, 그 금액을 만들려면 연 환산 얼만큼의 수익을 내야하고 등등의 '계산'을 더해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얼마가 필요한데?' 라고는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게 생각보다 훨씬 의미가 있더라고요. 돈의 액수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 다음부터 그것을 위해 할 일들을 역으로 쪼개 내려오다보니, 역시 수강하길 잘했다는 생각으로 귀결이 되더군요.
아직도 열반기초를 몇 번씩이나 재수강했다는 분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나도 언젠가 n회차 재수강하면서 재수강 후기, 성공담 등을 쓰고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도 합니다 ㅋㅋ 기초반 하면서 임장 딱 한번 다녀오고, 3시간 걸려서 꾸역꾸역 겨우 수익률 보고서 한 개 써본 월부 신생아지만ㅋ 꿈은 크게 가지고, "안 바쁜 날은 오지 않는다."는 너바나님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다음 걸음을 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된 것 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조장님 및 조원분들 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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