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기의 결승선과 실준의 출발선에서>
어느새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끼는데 이번 한달은 월부의 커리큘럼 덕분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듯 했다. 매주 소화해야하는 강의와 조모임, 과제가 적지 않았기에 퇴근 이후의 시간과 주말의 시간을 온전히 불태워야했다. 그 결과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좋은 투자동료들과 부자 마인드, 부동산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한 한달이었다. 그리고 2년 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내게 앞으로 해야할 행동들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를 해주는 강의였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은 투자가 두렵다. 투자를 하지 않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말씀하신 너바나님이었지만 나는 아직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 무엇이든지 편익과 비용이 있지만 내집마련이 주는 편익을 더욱 크게 느끼는 나였다. 하지만, 돈이 일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시스템을 만든다는 말을 나의 현실로 만들고 싶었다. 그런 마음은 자꾸만 커져간다.
"씨앗을 심고 인내하고 기다려야 열매를 맺어요."
-너바나-
지금 부동산 시장의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 가장 좋은 투자 시기는 내가 투자할 준비가 된 시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투자와 내집마련 사이에서 결국에는 하나의 행동을 해야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기점은 이번 여름이 되기 전에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상태로 만들기 위해 실준반 강의를 수강하면서 꾸준히 공부하려고 한다. 실전투자자 강사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레버리지 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다. 그런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나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그들과 같이 선배투자자로서 도와줄 수 있는 날을 소망하며 열기의 결승선과 실준의 출발선에서 오늘도 한걸음을 내딛어본다.
댓글
부요한님~~ 완강하고 과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부요한님은 반드시 선배 투자자로써 후배에게 도움을 주는 찐기버가 되실거예요 그리고 2년후 결혼 미리 추카드립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