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물량이 많고 적고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예를들어 한 단지에 전세물건이 10개이상 올라와있다면 많은 기준이 되는걸까요?
또,
매수후에 주담대를 받고 전세로 돌린다면, 그 전세금으로 대출금 중도상환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역전세나 다음 임차인이 안들어올수도 있다는..전제하에 현금을 보유하며 대출이자를 갚아야 할까요?
대출의 대짜도 모르는 초보라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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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밍밍이님 안녕하세요:) 실전투자와 관련한 깊은 고민을 하시는 부분 너무 멋있습니다! 질문해주신 전세물량의 많고 적음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ㅠㅠ 그 이유는 그 지역의 인구수(수요의 크기), 그 생활권의 수요의 크기 또는 그 단지의 세대수에 따라 같은 10개라도 판단의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 단지의 전세 물량 갯수보다는 현재 그 아파트가 전세수요가 많은 곳인지, 전세가는 적정한지, 그 동네의 전세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지, 늘어나고 있는지 등 조금 더 넓게 바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매수 후 주담대는 중도상환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역전세나 공실이 될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도 있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대출이자는 전세금처럼 돌려받을 수 없는 '투자금'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출이자라는 투자금을 추가로 들이기보다 상환을 하시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밍밍이이님~ 전세물량이 많고 적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기는 한데 저는 한 단지에 30개정도면 그냥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기준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판단하기는 합니다만 대충 30개입니다! 매수 후에 주담대를 받으시는 경우에는 대출금 중도상환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밍밍이이님 안녕하세요 ^^ 많고 적음은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세대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10개가 많을수도 적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물건을 기준으로 본다면 3개, 5개, 10개도.. 모두 경쟁상대이기 때문에 적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전세를 뺄 때는 나와 정말 경쟁하는 물건이 어떤 것인지 좀 더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도 예비 경쟁 상대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세를 맞추신다면, 받고 있는 주담대는 모두 잔금날에 말소하는 것으로 합니다. 근저당이 있는 물건은 전세입자가 대부분 들어오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전세 잔금과 동시에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