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매일 성장의 문을 열고 나가는 도어스입니다 ^^.
실전준비반 1주차 첫 강의는 자모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월부학군지 1타 강사의 면모를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귓가에 바로 찔러 넣어주시는 멘트에 정신이 바짝들어서 강의를 듣게 되네요 ^^.
첫 강의는
지금 이 시장에서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야 돈을 잃지 않고 더 벌 수 있는지
실전준비반에서 무엇을 남겨야 할 지에 대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최근에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고 지금은 '워런버핏 바이블'을 읽고 있는데요
월부의 투자 방식과 결이 같은 철학이라 감명이 깊었습니다.
오늘 강의에서도
사람들이 왜 잘못된 매수와 매도를 하는지 설명을 해주시는데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물건이 가격이 싸져 있을 때 매수를 해서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투자의 전부라는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돌고 이러한 프레임을 가슴속으로 새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치 있는 아파트 =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
실전준비반에서 딱 1가지만 제대로 배워간다면
같은 가격이면 어느 지역, 어느 단지를 투자하는게 좋을지
임장보고서 결론에 1등 단지를 뽑아보는 것입니다.
1년 반의 투자공부를 하면서
가치가 있다? 없다? 정도의 판단은 되는데
A단지와 B단지 중 어느 것이 더 가차가 있어? 에 대한 확신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였는데
(ex. 좋은 입지의 구축 vs 덜 좋은 입지의 신축)
가치 판단을 지금보다는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며
강의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 적용 포인트 : 임장보고서 원씽 : 임장지 내 Top3 뽑기 + 앞마당 전체 1등 뽑기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를 알고 행동으로 옮긴다
앞마당의 정의 :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통해 특정 지역과 단지에 대한 투자자로서의 분석을 끝낸 지역
왜 앞마당을 늘여야 할까요?
개별화의 프레임을 이해하고 더 좋은 투자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임장을 가고 가격을 보다보면
가치는 비슷한데 가격이 다른 단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반면에 이런 말도 많이 듣곤 합니다.
'도어스님 넓게 보세요'
도대체 뭘 넓게 보라는 거지? 넓게 보라는 의미가 뭐야?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강의를 들으며 제가 극복해야 될 두가지 문제점을 뒤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1. 앞마당 간에 비교 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았구나 (기계적인 시세트래킹)
2. 비교평가를 더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급지별로 더 늘여가야겠다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
' 내가 앞마당이 있는데도 비교평가를 못해서 투자단지를 잘 못 선택했을 때 '
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쾅~! 하고 한대 때려 맞은 듯 했습니다.
📩 적용 포인트 : 더 좋은 투자결정 사고 프로세스를 임장보고서에 녹여 보자.
•이 단지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이 가격과 이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이 단지밖에 없는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인가? (감당 가능한가?)
임장의 목적을 알고 단계별 임장하는 방법을 안다
임장의 목적은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를 판단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효율적인 임장을 하기 위해서는 임장을 가서 무엇을 봐야 할 지
목적을 명확하게 알고 움직여야 하는 것이죠.
" 임장의 결과물 (목적을 분명히 하면서 임장을 하자)"
- 분위기임장 : 생활권별 선호도
- 단지임장 : 단지별 선호도
- 매물임장 : 비교평가 단지 리스트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치판단에 어려움이 있는 편이었은데
임장보고서와 임장을 연결시키는 부분이 부족했었고
분위기 / 단지임장 / 매물임장의 결과물에 대한 기준을
입지평가의 정량적인 기준에 너무 치우쳐 있었던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임장을 가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무엇을 볼지 체크리스트 포함해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 적용 포인트
• 임장별 결과물 정리 : 생활권 선호도, 생활권별 단지 선호도(상/중/하), 비교평가 단지리스트
• 생활권별 선호도 요소를 선정하고 가격 영향성 연결해 보기
실전 투자자로서의 갖춰야 할 태도를 알고 적용한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때까지 하는 사람' 입니다.
될때까지 하는 사람이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가' 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목표가 있다면
과정 속에서 어려움을 만나게 되더라고
다시 일어서서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기에 독.강.임.투.인이라는 습관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1년 6개월의 투자 공부를 하면서
지난 3월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나의 상태에 조금 당황을 했습니다.
투자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독서도 안되고, 텐션은 바닥을 기고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평일에 컴퓨터 앞에 앉아 멍 때리고
주말엔 임장을 가서 그냥 걷다가 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실준반 신청을 하면서 텐션이 서서히 다시 올라왔습니다.
잠깐 넘어지고 부족할 수 있지만
다시 일어서서 해나간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은 '잘 한다'가 아닌 '한다'입니다.
이 말씀에 위로와 다시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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