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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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56기 23조 요태디] 자모님이 알려주시는 투자의 모든 것 - 실전준비반 1강후기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가 업로드 된 날인데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자음과모음님께서 강의를 해주신 날입니다.



1년만에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작년에 정말 힘들고 어렵게

실준반을 수강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제가 1년만에 실전준비반을 다시 수강하는

가장 큰 목적은


투자의 기본을 다시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2023년 나름대로 열심히 하며, 1호기도 투자했지만

그 이후,습관이 된 듯

쳇바퀴 돌 듯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뭔가 이렇게 계속 해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전준비반을 통해 하나 하나 재점검 하고 싶었고

자음과 모음님이 말씀해주시는 내용과

나의 생각의 간극을 좁혀가고 싶었습니다.



6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투자의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전달해주신

자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제대로 한 채를 투자하기 위한 방법 - 앞마당

임장으로 현장 투자자가 되는 방법

첫 투자하기 위해 초보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


크게 3가지의 카테고리로 전달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임장을 투자와 연결 짓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장기 목표는 열반기초반에서 세웠던 비전보드이고

그 장기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기 목표는 '1년에 1채 투자'이며

이것을 왜(why) 와 어떻게(how)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전국구 앞마당을 가지며,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 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내려놓고

한 발자국만 내딛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한달에 한개씩의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저도 작년 4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달에 한개씩

꾸준히 앞마당을 만들어 왔습니다.

큰 틀에서 내가 세운 장기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기 목표들을 하나 하나씩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무언가 해소되지 않는 것들이 있었는데


자음과 모음님은

'상향된, 그리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저는 늘 하던대로 임장을 하고,

임보를 써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은 상향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한달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임장을 하며, 임장보고서에 투자가설을 세우고 검증 할 것.



그리고,

임장을 통해 실전투자자로서

어떤 태도와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수도 있는데

저도 아무 준비없이 임장을 나간적이 많습니다.

그냥 루트만 그리고,

낯선 지역에 가서 임장을 하다보면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계속 지도를 보게됩니다.


분위기 임장이라,

그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선호 생활권을 결과물로 남겨야 하는데

미리 준비된게 없이 걷다보니,

확실한 결과물을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투자자로서

지역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남겨야 하는것이

본질인데


본질보다,

그냥 임장 자체가 급하고,

임장을 하면 막연히 해냈다는 '뿌듯함'

그런 감정으로 한달 한달 열심히 했다고

위안 삼았던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임장의 본질은 투자로 연결짓는 요소들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는 그 요소들을 나의 언어로 기록하는 것입니다.



분위기 임장에서 반드시 결과로 남겨야 할 것.

동별(생활권) 선호도.



bm:

분위기 임장을 할때 청각/시각 등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동별 선호도 파악. 조원들과 선호도 이야기



그리고 단지임장인데요.

단지 임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목표는

'단지 선호도' 파악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1년동안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고,

나름대로 실천한 부분이라

자모님이 해주신 말씀과

내 생각의 간극이 넓지 않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다만,

자모님이 말씀해주신 것 중에 정말 인상깊었던 것은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고, 단지의 가치를 아는 것이

매수를 위한 것만은 아니다.

보유와 매도에도 적용되는 것이고,

특히 매도시점을 결정 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요소이다.



저도 작년에 1호기를 하고 나서 많이 느낀 부분입니다.

투자한 단지에 대해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의 의미는

단순히 '이게 싸다'가 아니라,

단지의 선호도를 내가 정확히 알고 있고

'가치보다 싸게 산 것'이라는 믿음을 통해

보유할 수 있고, 매도 시점에 대한

주체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bm: 1호기 투자물건에 대해 매도시점, 논리적 근거 세워 볼 것.



단지선호도를 파악하는 기준과

단지임장을 할 때 무엇을 봐야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시해주신 기준대로

이번 한 달 조원들과 단지 임장에서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

선호단지의 기준(역세권, 균질성, 연식, 편의시설, 학교) 적용하여 선호도 파악

단지 외부(교통.학군.환경)와 단지 내부(동간거리, 관리상태, 조경, 연식 대비상태 등) 파악




매물임장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꿀팁을 전수해주셨는데요

역시 가장 중요한 점은 매물임장을 하는

본질적인 이유였습니다.


자모님은 매물임장을 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투자하기 위해서' 라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저도 매물임장의 허들이 높았는데요.

투자를 할 수 없는 단지인데 매물임장을 뭐하러 하지? 에

대한 마음이 컸는데

"투자금이 있을 때만 매물 임장 하면,

언제 투자하시게요?"라는 반문을 통해

매물 임장의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매물임장의 프로세스를 잘 세우고,

내가 파악한 선호단지, 매물임장 할 단지들을 선정해서

'투자한다는 생각'을 탑재하고 매물 임장 하도록 하겠습니다.


bm:

부동산 사장님인 내가 하고 있는 임대사업의 사업파트너. 감정적 반응 하지 말 것.

투자자로서 매물예약 하고, 투자자의 관점으로 매물 볼 것.

집 안에 중문 등 옵션사항 원래 있는 건지,

매도자가 돈 들여 설치 한 건지 확인(고장났을 땐 협상여지)

집 상태에 따라 매도자와 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것



그리고 투자자로서의 삶을 셋팅해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저도 지난 1년간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독강임투를 잘 하고 있는지, 투자시간에 몰입하고 있는 지 돌아보게 됐는데요.

에너지에 대한 분배와 시간에 대한 몰입에 대해 다시 셋팅 해보겠습니다.


bm:

독서와 기사, 칼럼 읽기는 머리가 맑고 에너지가 있을 때.

덩어리 시간에는 강의, 임장, 임보

에너지가 적을 때는 시세 보기.



저는 많은 월부 멘토님들을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자모님을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모님의 초보 에피소드를 듣고 있자면

좌충우돌, 우당탕탕 하는 모습 속에서 나를 투영할 수 있고

결국 성공한 투자자로 서 계신 자모님을 보며 희망을 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시간이 넘느 긴 시간 동안 투자의 모든 것을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강의 말미에 우리에게 읽어 주신 시 한편이 마음을 몽글몽글 하게 하네요.


한달 동안 열심히 몰입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조금 모자라거나 비뚤어진 구석이 있다며

내일 다시 하거나

내일 다시 고쳐서 하면 된다.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그만큼에서 그치거나 만족하란 말이 아니고

작은 성공을 슬퍼하거나

그것을 빌미 삼아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힘들게 하지 말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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