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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사고,
수익률을 모르면 사는 시기 & 기다림이 중요함을 모른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만들고, 비교 평가하여 저평가 된 물건을 고르고, 또 그런 것들 중의 1등 아파트를 찾는다.
나의 과거를 돌이켜 볼 때 과정에도 당당한 투자가 있었는가. 강의를 듣는 동안 부끄러워지는 순간들이 많았다.
소소한 주식투자를 할 때도, 내 집 마련을 할 때도 나는 한없이 팔랑거리는 귀에 의지하여 그저 저질렀던 일들이 대다수였다.
다행히 대범하지 못한 성격 탓에 소소하고 원만하게 마무리 되었지만,
만일 내 집 마련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으면 어쩔뻔 했을까(생각만 해도 아찔)
이번 주에 배운 내용을 복기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서,
투자를 하거나 갈아타기를 하게 될 때는 처음 부터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는 당당한 투자가 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대로 앞마당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다음 임장 지역으로 넘어가되, 단 꼭 마침표 찍기.
그래야 다음에 다시 되돌아 오더라도 지난 번 마친 그 다음 단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완벽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을 해야한다! 완성 후 보완 하고, 복기하자.
흐지부지 넘어가지 말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면 마무리는 제대로 하고 넘기기.
"보유하고 있는 돈이 얼마든
투자하는 방식의 수익률이 얼마인지에 따라
그 돈이 눈덩이 처럼 커질 수도, 눈 녹듯 사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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