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4기 신나는호요일불타는ㅇ1밤=3 블랙콤] 듣고 묻고 걷고 말하고 한뼘 성장한 하루 ( 호요일튜터님)

  • 23.09.18


안녕하세요 블랙 콤입니다.


와. 너무나도 기대했던 실전반의 튜터링데이! 항상 광클에서 떨어지면서 실전반,지투반은 가는사람만 가고... 다들 매크로를 돌리나. 뭔가 다른 방법이 있나. 하고 의심했었습니다. 이번에 월부닷컴으로 신청하는게 바뀌면서 인내를 가지고

클릭을 계속하다보니 운 좋게 실전반에 조인하게 되었고. 실전반의 꽃. 튜터링 데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OT때도 뵙고, Q&A 를 줌으로 직접 해주셔서 2번이나 온라인으로 뵜었지만 호요일님을 직접 만나게 된다니 너무 떨리는마음. 심지어 다른 선배님들도 계시는데, 사임발표를 하게 되어, 발표용으로 따로 정리를 해야 하나. 질문은 뭘 하지?

분임할때는 뭘 물어보지? 고민을 하면서 그 전날을 보내고 예약해둔 스터디 카페에 다 같이 모였습니다.


와우 우리 8명의 집을 선물해주신 베스킨1조장님 😀 내 1호기 여깄네! 🏡


튜터링 데이의 첫 스케줄은 사전임보 피드백이었습니다.

베스킨1 조장님, 고운댁님, 저 이렇게 3명이 발표자로 선정이 되었는데,

조장님 임보를 보고 와!! 어쩜 저렇게 정리를 알.잘.딱 하셨는지. BM할것이 한가득.

전체적으로 튜터님이 지역에 대한 리뷰와 각 챕터마다 넣어야 할 것과 체크할 사항들을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고운댁님 임보 발표. 컴팩트있는 임보로, 리포트의 강약을 조절해서 쓰고, 큰 틀을 잡아 놓고, 딥하게 파고들건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발표. 튜터님이 제임보는 즐겁게 쓴거 같다고 뽑으셨다는데, ㅎㅎㅎ 사실 그렇진 않았지만.

열씸히 딥하게 판 부분이 있어 조원분들과 나누는것이 즐거웠습니다.


각 발표자의 같은 지역의 대한 임보의 차이점과 튜터님의 피드백이 더해지니

지역을 다시 복습,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고, 어디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월부생활 10개월째. 한달 한달 앞마당을 늘리는데 주력하느라. 어떨때는 사전임보에 너무 힘을 주느라

단지분석을 제대로 못했고, 또 어떨때는 사전임보는 대충 쓰고 단지분석을 하느라, 단지분석 할때 이상하다,

궁금하다. 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빽해서 찾아보는... ㄷㄷㄷ


이번 지역은 지난 서기때 한번 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시간상의 여유가 있었고, 이번 실전의 원씽

' 전임의 벽을 넘자! 1주일에 10번 전임'을 당당히 공표하여 울며 겨자먹기로 지난 2주 동안 거의 매일 2~4번의

전임을 했더니 확실히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지역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주 동안 딱 20번의 전임을 했네요.


다음으로는 비교 분위기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조를 3조로 나누어서 튜터님이 A조, B조, C조 나눠서 A조 분들과 먼저 출발하고 뒤에 B,C조가 따로 따라가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네요. 부슬부슬 비가 내렸는데도 비교임장지의 언덕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실전반에서 하고 있는 지역과 벌써 확연하게 차이나는 비교임장지에 모두 환한 얼굴.

단지별 차이점. 비교임장지 단지 VS 기존 임장지 단지의 차이점, 어떤점이 다른지,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에 따라 다른 단지 선택방법. 커뮤니티의 중요성, 입지, 데이터 이상의 임장에서 봐야할 점 등

A조, B조, C조에서 왔다갔다 하시며 열씸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방법을 알려주신 튜터님.

매번 단지임장가서 사진찍고, 체크리스트 체크하고, 여기 어떻네. 좋네 나쁘네 별루네 언덕있네 이런것만 썼던

내자신 눈감아...


조장님이 센스로 맛있는 곳으로 식당예약도 착착 해주시고, 튜터님과 조원분들과 저녁식사에서 ESTJ vs ISTJ의

대결도 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먹고도 다시 음료를 마시러가서 또 이어지는 Q&A 시간까지.

와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장장 긴 시간. 식당에서도 나가라고 쫒겨나고 *타벅스에서도 마감시간이라고

쫒겨나면서 나와서까지 우산을 쓰고 친절하게 답을 주시던 호요일 튜터님.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어떻게보면 무례할수있는 개인적인 질문도 웃으면서 답변해주시고

쌩초보의 고민도 들어주시고 하루종일 목이 아프실텐데 끝까지 진심을 다해 답변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추석 2주일 전, 벌초도 가야되고 어머니 기일이라 같이 가야 내려가야 하는데도 이해해주고

늦게 들어오는 저를 기다려주는 가족에게 감사하고, 이런 시간들이 헛되게 흘려보내지 않도록

꼭 결과를 만들어 내는 블랙콤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호요일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실전반이 처음이고, 다시는 없을 천금 같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임발표 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목도 아프고 힘드실텐데도 엄청난 질문세례에도 기분나쁜내색 1도 없이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여정을 같이 하는 13조 조원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베스킨1
23. 09. 19. 14:13

콤님과 함께해서 더욱 유익하구 즐거운시간이였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