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라보엔젤] 독서후기 - 인생투자

  • 24.04.07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투자, 우석

저자 및 출판사 :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20234.04.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생각기계 #이순신장군처럼 #본능을 이기는 투자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우석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완벽한 자유'를 꿈꾸며 투자자로 변신했다.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로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해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한편 네이버카페 '칸트 생각'을 운영하며 투자와 삶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성공한 투자자이며 재테크 전문 작가로서 <인생투자>와 먼저 출간된 <부의 인문학>, <부의 본능>,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등의 저서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생투자 : 거인의 어깨위에서 완성한 투자 철학

성공한 투자가이며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논객인 우석의 인생철학과 투자 원칙 집대성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이고 인생을 좀 더 즐기고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나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가 누군가의 가난과 고통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만한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우석"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곳을 찾아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원시 본능을 이겨내 부의 본능을 일깨우고 전략적으로 사고한다.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철저히 파악해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강하며 세상에서 가장 유리한 곳에 포지셔닝할 줄 안다. 우석은 전략적 사고를 통해 끊임없이 이 과정을 밟아왔다. 그가 성공과 실패를 오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고 끝내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진짜 비결이 여기 있다. 그는 마치 이순신 장군처럼, 이길 수 있는 전투를 선택해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냈기에 투자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다.


팬더믹을 겪으면서 전 세계는 암흑기를 맞았다. 투자는 물론 취업이며 사업까지 녹록치 않은 환경에 처하게 되었다. 금리 때문에 무릎 꿇은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의 경색과 부동산 침체에 앞에 자책하고 좌절했다. 하지만 이제는 '필승 전략'을 펼쳐야 할 때다. 언제 어디서 싸워야 할지 정확히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의 투자에 꺾이지 않는 힘을 실어줄 반등의 철할

투자자들의 워너비이며 롤모델인 우석은 자신을 성공한 투자가로 만든 철학과 생각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자신의 빛을 있는그대로 투영하여 글을썼고, 그렇게 완성된 책에는 그의 삶과 육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는 이미 다시 일어서야 할 때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근자감에서 벗어나 국제정세에 눈을 뜨고 자기만의 투자법을 찾으라고 역설한다. 부동산 하락은 끝났으며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 남은 건 속도의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희망이 깃들어 있다. 이제, 투자에 실패한 자신을 용서하고 반등의 그래프 위에 올라설 시간이다.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성공 투자 주문 3

1. 시장에서 중요한 건 자존심이 아니라 이익이다.

2. 시장은 내가 주식을 얼마에 샀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3. 인간의 인식이 완전하다고 자신하거나 착각해서는 안 된다.


출처 : 교보문고





2. 내용 및 줄거리

1부. 투자 철학

Part1.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성공투자를 위한 멘탈 점검하기)


p26 대부분의 투자자가 시장에서 자기가 취한 포지션에 대해 적절한 위안과 위로를 찾는다. 아주 초보적인 단계이다. 시장은 당신의 포지션과 상관없이 시장이 가야 할 방향으로만 간다. 실패를 줄이고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결함 있는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자신의 처지와 입장에 불리한 전망도 열린 마음으로 직시하고 면밀히 따져서 대비해야 한. 이 첫번째 계단에 오르지 못하는 투자에 성공하기 어렵다.


p33 많은 사람들은 손쉽게 가짜 자존감을 구한다. 하지만 명품으로 휘감고 비싼 자동차를 사고 부자인 척한다고 진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자기 자신은 스스로가 진짜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않는가? 자신을 속이기란 쉽지 않다. 스스로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진짜 존중받고 사랑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이 마주한 책임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은 흥청망청 게으르게 살면서 남 탓하고 핑계만 댄다면 알량한 자존심은 지킬 수 있겠지만 진짜 자존감은 가질 수 없다.


p35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도 많다. 부모도 먹고살기 바빠서,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몰라서,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지 못할 수 있다. 세상에는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이 훨씬 많다. 자존감이랑 나를 평가하는,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멋지고 괜찮고 사람이다.", "나 정도면 훌륭하지.", "나는 믿을 만한 사람이야." 이런 충만한 느낌을 말한다.


p40 당신이 아름다운 여자이거나 똑똑하고 부유한 남자라면 주변 사람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평범한 인간 대다수는 타인의 실패와 손실을 자기 위안으로 삼는다. 품성이 저열한 인간은 타인의 실패와 손실을 고소해 하고 조롱함으로써 자신의 무능감과 부자에 대한 원한 감정을 무심결에 드러낸다. 드물게 고결한 품성을 가진 사람만이 교양과 자제심으로 이런 본능을 누른다. 인간은 질투심을 극복하기 힘든 나약한 존재다. 원래 그렇게 타고 났다. 그러니 조금 더 잘난 사람, 많이 가진 사람이 양보하면서 사는 수밖에 없다. 피할 수 없는 세금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p43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허영심을 가진 사람이 왜 그리 많을까? 그들은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을 수 있다. 어린 시절의 인정 욕구와 우월감 욕구에 항상 목말랐을 것일 수 있다. 아니면 어린 시절의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의 반작용일 수 있다. 자존감이 낮으면 낮을수록 이를 감추려는 허영심의 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허영심의 노예가 되지 말자. 바보 같은 짓이다.


p46 인간은 모방적 욕망 때문에 경쟁하고 질투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의 뇌에는 거울 뉴런이 있다.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뇌가 활성화되고 타인을 따라하게 되는 뇌신경이다.


p49 친구들의 질투를 피하면서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내 아내는 커뮤니티 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아내는 절대로 자기 자랑을 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한다. 참 쉬워 보이지만 2가지를 모두 잘 해내는 사람은 흔치 않다. 커뮤니티 내에서 질투심을 피하고 친하게 지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절대로 자랑을 하지 말라! 특히 주부로 구성된 모임에서 자식 공부 자랑, 남편 직장 자랑을 하는 것은 자기 손으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안 그래도 그렇지 못해 괴롭고 우울한 데 거기에 당신이 자기 자랑을 하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아파트값 올랐다고 자랑하다가는 어느 순가 나도 모르게 왕따가 되어 있다. 그러니까 절대로 자랑은 하지 말라! 누구를 위해서? 바로 당신을 위해서다.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그의 성공을 축하하라. 그러면 그 사람도 느낀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돈독해진다. 이것은 정말로 효과가 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나만 뒤처질 것 같다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일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성공을 축하받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타인의 기쁨을 상상하며 크게 기뻐하는 것은 가장 고차원적인 동물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특권이다."


p54 전갈 유형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들은 자존감이 낮거나 깨어지기 쉽다. 이들은 남들이 자기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무조건 깎아내린다. 전갈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주변의 모두를 끌어내려서 시기하거나 질투할 대상을 없앤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 타인을 끌어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평가인 척하는 것이다. (...)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은 시기심을 유발할 만한 것은 모조리 축소하거나 숨기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가진 지위나 재산 등은 최대한 칭찬한다. 물론 최고의 방법은 가능한 그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Part2.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반등의 철학)

p67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니체는 이 책에서 너무나 큰 울림을 받았다고 한다. 이 책은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세상은 내 생각이 만든 것이다"라는 뜻이다.


p78 사람에게 원숭이는 무엇인가? 일종의 웃음거리인가, 아니면 견디기 힘든 부끄러움인가? 초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도 원숭이와 다르지 않다. .. 인간을 극복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욕망과 본능을 극복하고 자신의 힘을 창조적인 데 쓰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 본능을 극복해야 초인이 될 수 있다. 인간은 초인과 짐승 사이를 잇는 밧줄이며 심연 위에 걸쳐진 하나의 밧줄이기에 가로지르는 것도 위험하다. 거기서 떠도는 것도 위험하고 뒤돌아보는 것도 위험하다.


p79 영원회귀 사상은 현재 행동이 매우 중요함을 말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하든 간에 이 행동을 무한히 반복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현재 당신의 한마디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가 엄청난 무게로 느껴진다. 그래서 현재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p84 부를 모으고 쌓는 것은 마라톤과 비슷하다. 워런 버핏도 재산의 90퍼센트를 50세 이후에 벌었다. 내가 무일푼으로 사회에 진출했을 때 집값과 주식이 폭등했다. 나보다 불과 몇 년 앞서 사회 진출한 선배들은 집과 주식으로 이미 많은 부를 쌓았고 아무것도 없는 나는 그 격차를 평생 따라잡기 어려울 것처럼 느꼈다. 나만 영원히 뒤처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과거에 그렇게 내가 부러워했던 대다수의 선배들보다 내가 더 잘산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집중과 지속성 때문이다. 나는 투자에 집중하고 마라톤처럼 계속 달렸다. 나는 항상, 모든 일을 투자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해 계속해서 공부했다. 도중에 실패도 많았지만 그렇게 집중하다 보니 결국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고 젊은 시절에 나를 앞서간 선배들보다 더 부유해졌다. 반면 나보다 부자였던 선배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투자에 대한 공부를 지속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세상에는 투자 공부보다 더 즐겁고 신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p89 콤플렉스를 발전의 동인으로 삼아라

마쓰시타 회장은 자신이 세 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대답했다. 그 세가지 큰 은혜란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이라고 했다.

나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았고는 잘 살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또 허악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90세가 넘었어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한다네. 또 초등학교 4학년 때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 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었다네. .. 불행한 환경은 나를 이만큼 성장시키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되어 감사한다네.


p91 안톤은 오랜 질문과 생각 끝에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자 아버지가 대단한 독재자가 아니라 무기력하고 불쌍한 늙은이로 새롭게 인식되었다. 아버지가 왜 그렇게 폭군처럼 굴었는지도 알 것 같았다. 아버지에게 연민을 느끼고 자신에게 한 매질도 용서할 수 있었다. 불행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분노와 원망을 비우자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과거로부터 비롯된 부정적인 감정에서 마침내 벗어난 것이다. 그날 안톤은 맹세했다. 더 이상 불평도 남 탓도 하지 않겠다고 말이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결심했다. (...) 그들 역시도 우리처럼 연약한 존재이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가여운 존재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부모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있다.



p102 30대에게 하고 싶은 5가지 이야기

친구들 대부분은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금의 모습을 보면 그들이 30대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보인다. 인생의 승패는 대개 30대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30대는 열정이 살아 있을 때고 머리가 팽팽 돌 때이다. 당연히 돈 벌기도 쉽다. 나도 30대에 돈을 벌어 42세에 은퇴했다.

1. 전략적으로 살아라 :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먼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한다. 다음에는 자신에게 어떤 기회가 있을지를 상상하고 어떤 위협이 있을지도 예상하라. 나는 업무일지에 SWOT 분석표를 그려놓고 나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오랫동안 생각해야 자신을 잘 알 수 있다. 나는 투자가 적성에 잘 맞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필요가 없고 만나기 싫은 사람을 만날 필요도 없다. 타인의 동의를 간청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나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내가 책임지면 그걸로 끝이다. 나를 내가 책임지는 것은 잘한다. 그래서 투자자의 길을 선택했다.

2.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나는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을 잘하려고 노력한다. 추상적인 것과 상징적인 것을 해석하고 판단하는데 집중한다. 나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어서 집중했다. (...)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 자기 일에 집중하는게 훨씬 경제적이니 말이다.

3.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4. 케이크와 치킨 대신에 책을 사서 읽어라 : 독서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교육하는 것이다. 가난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머리가 빈 것은 아닌가 먼저 의심해야 한다. 독서량의 편중은 부의 편중과 비슷하다.

5.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라 :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 당신에게 월급을 주는 사람은 사장이 아니라 시장이다. 당신이 시장에서 경쟁력 있고 필요한 사람이면 서로 데려가려고 한다. 언제나 시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많은 사람들이 성공으로 가는 길을 트기 위해 인맥을 쌓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인맥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자신은 아무것도 성취한 게 없고 전문성도 없는데 인맥만 넓히고 유지하려고 하면 힘이 든다.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는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다. 그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30대에 뿌린 씨앗이 40대, 50대에 개화되고 열매를 맺는 것이다.

30대의 열정이 언제까지 있을 거라 착가하지 말라! 열정은 봄날 눈 녹듯이 사라진다.


p121 아내에게 자신의 실패와 무능을 자인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어서 빚진 것을 털어놓지 못햇을 것이다. 아마도 그래서 말도 안되는 억지지를 부리는 것 같다. 이 모든 불행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아내 탓이라고 말이다. 남편이 아니라면 본인 잘못이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행동할까? 무능한 남편이 되기보다는 차라리 억지 부리는 남편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p126 자기 자신을 알면 인생 문제가 술술 풀린다

사람은 모두 다른 가치 체계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가치 체계를 모른다. 다른 말로 하면 자신의 선호도 체계를 모른다. 자신이 무엇을 무엇보다 더 좋아하는지 모른다. 이는 자기 성찰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p131 조기 은퇴를 고민 중인 당신에게 필요한 것

예상 밖의 폭락장을 견딜 수 있는 자산 규모인가?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지 알아야 한다

- 은퇴 후에 친구나 동료들이 사회적으로 성취하는 걸 옆에서 지켜볼 때 후회나 상실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선택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조직 생활을 계속하는 동료와 친구들은 계속해서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는 반면 은퇴를 하면 아무런 사회적 지위가 없다. 이런 사회적 격차 앞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건 가치관이 뚜렷하고 자존감이 강해야 가능한 일이다.

- 직장은 월급 받으면서 독립할 역량과 스킬을 키울 수 있는 곳



Part3. 머릿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내가 고수하는 투자의 원칙)

p144 노예의 도덕에 사로잡히면 사회는 퇴보한다

다수의 실패자가 소수의 성공자에게 가지는 원한 감정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누구라도 노력하고 재능이 있고 또 운이 따른다면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의 가난을 핑계 대기 쉽지 않은 사회다. 당신이 그렇게 똑똑하고 재능이 있다면, 또 돈을 좋아한다면 왜 부자가 못 되었는지에 대해서 필사적으로 해명해야 한느 사회가 자본주의사회다.

'르상티망' 다수의 패배자는 소수의 성공자에 대해서 원한, 시기심, 질투심, 증오심을 가진다고 니체는 말했다. 니체는 르상티망을 가진 열등한 다수가 '가치 전복'을 꾀한다고 주장한다.


p158 머릿속 생각기계를 끝없이 업그레이드하라.

원시인들의 사망 원인 1위는 맹수의 공격이아니라 굶어죽는 아사였다. 굶어 죽지 않으려면 에너지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부위는 어딘가 바로 두뇌다. 두되는 전체 몸 무게에서 약 2퍼센트도 안 되는 비중이지만 사용하는 에너지는 전체의 약 25퍼센트를 소비한다. 생각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각 없이 살도록 진화되었다.



p163 스트레스 없는 화목한 가정의 경제적 가치

인간은 감정의 도움을 받아야 의사결정의 시급성과 경중을 따질 수 있고 또 적시에 결정을 내릴수 있는 것이다. 이는 놀라운 발견이다. 감정이없으면 이성은 작동을 멈춘다.


p167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선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 간에 갈등이 심하고 싸움만 한다면 돈이고 뭐고 다 귀찮고 갈등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데만 두뇌의 모든 에너지를 탕진한다.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본인이 가족으로부터 충분히 사랑받고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면 자연히 돈도 벌고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일이다.


p185 제대로 된 투자 조언이 빛을 보지 못한느 이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사람을 반기고 칭송한다.

사람들은 그냥 자신에게 유리한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좋은 투자 조언을 하는 것은 무천 어렵다. 때때로 상대방이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비자는 올바른 조언과 설득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설득은 상대방의 비위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쇼펜하우어는 설득이란 아예 불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만일 남이 차마 귀로 들을 수 없는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더라도 그냥 내버려 두자. 단지 그가 엉터리 연극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된다. 이 세상에서 진리나 교훈을 전달하려면 사람이 설득에 성공했다면 그건 행운이다. 대다수는 오해와 푸대접을 받거나 아니면 저항과 학대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p217 투자의 승패는 생각기계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기계를 고치는 2가지 방법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똑똑하다고 믿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자신의 머리를 의심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계속 깨지면 그제야 자신의 머리에 의심을 가진다. 가진 걸 전부 잃기 전에빨리 생각기계를 고쳐야 한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기계를 고칠 수 있을까?

내 경험적으로 깨달은 방법은 시행착오와 독서뿐이다. 실전을 통해 시행착오를, 스스로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것이다.

독서만으로 깨달으면 좋으련만 나는 그게 쉽지 않았다. 실제로 부딪히고 깨지는 경험을 해야 책에 왜 그렇게 쓰여 있었는지를 뒤늦게 깨닫는 쪽이었다.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깨달음 직전의 수준이 되어야 타인의 조언이나 독서를 통해 "아하!"하고 무릎을 칠 수 있다는 말이다.


p218

30대에 3년만 독서에 투자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거인들의 아이디어 따위는 필요 없이 혼자서도 성공적인 투자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이 혼자서 알아낸 투자 방법도 알고 보면 오래전에 거인들이 말한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생각기계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고쳐야 고치기 쉽다.

독서란 밥 먹는 것과 같다.

생각기계를 고치는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은 거인의 책을 읽는 것이다.


p221 부자가 되려면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스스로 올바른 질문을 만들고 정답을 찾는 힘

인생에는 문장으로 표현된 문제조차 없다. 자기 혼자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야 한다. 정답을 찾는 방법 또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부자가 되려면 스스로 이런 질문을 만들어 자신에게 던져야 한다. 그런 다음 그 질문에 대한 정답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Part4.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부모는 어떻게 다른가?)

p231 조건없는 사랑이야말로 자존감을 키우는 햇살이다.


아이는 생존권이 부모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즉 아이는 될 수 있는 한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고 스스로를 평가한다. 부모가 공부를 잘했을 때만 또는 성공했을 때만 거래하듯 사라하고 예뻐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지기 어렵다. 아무 조건 없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아이가 확신할 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p239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생각까지 줄 수는 없다. 아이도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보다 빨리 변화시키고 싶다면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인간은 책 속의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생각만으로는 변화되기 어렵다.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감정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책만으로 변화시키기는 어렵다.


반면 지독한 슬픔이라 고통이 따른 체험과 경험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진짜로 배우려면 감정이 수반되는 체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p241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여러 가지 재능이 필요하다. 도전 정신, 리더십, 창의력, 소통과 공감 능력, 사교 능력, 동기부여 능력, 스트레스 극복 능력, 분석력, 이해력 등이 필요하다. 이 많은 능력 중학교에서 측정하는 건 분석력과 이해력 뿐이다.


p253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만 8세에 매우 중요한, 결정적인 시기를 거치는 것 같다.

복잡하고 음역이 넓은 소리에 노출되고 다양한 음운을 구분할 줄 아는 아이는 외국어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외국어는 가능한 12세 전에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귀는 12세 전후로 화석화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장기적으로 공부를 잘하려면 운동을 해서 머리를 좋게 하고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

매일 아침에 호두를 먹었다.

문제는 실천이다. 영양제 챙겨 먹듯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p260 자극에 바로 반응하지 말고 역지사지 습관을 키워라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기대와 다른 행동이나 말을 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아이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자유의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극에 대해서 본능대로 반응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p263 부모가 자존감을 되찾는 것이 자녀 교육의 첫번째 단추다.

자존감이 낮은 부모는 자신의 내면에 숨은 어둡고 열등한 면이 자신에게서 발견되면 감싸고 포옹하는 대신 더욱더 분노하고 화를 내기 쉽다.



2부. 실전 투자

Part5.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팬더믹 이후 다시 시작하는 투자)

p269 이미 이긴 전투에 나가 승리를 가져온다.

이순신 장군은 전투의 시간과 장소를 적군이 좌지우지 하도록 두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했다.

이순신 장군의 전략은 가장 유리할 때, 가장 유리한 장소에서만 선택적으로 전투에 임한다는 것이다.

선승구전

이미 이긴 다음 전쟁을 한다.


p271 기습 공격은 시간이 나에게 유리한 작전이다. 이순신 장군은 적군이 대비할 시간을 빼앗고 상대의 허점을 이용하여 승리를 얻는다.

이순신 장군은 싸울 때와 싸우지 말아야 할 때를 알고 어디서 싸우고 어디서 싸우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전략가였다.


p275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는 것이다.

투자, 그것은 용기에 관한 이야기다.

방아쇠를 당기는 능력(배팅 능력)은 분석이나 예측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용기에 관한 것이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그것은 적정한 순간이 오면 모든 것을 내걸 수 있는 배짱 같은 것이다. 분석을 잘하는 사람, 예측을 잘하는 사람은 수백, 수천 명이 있지만 위험을 무릎쓰고 방아쇠를 당기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p294 투자도 그렇다. 지나고 보면 쉽지만 언제나 위험하고 힘들다. 그저 부자가 된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이다. 사업가들은 언제나 벼랑 끝에 스스로를 몰아넣고 진검 승부를 벌이고 있다.


p299 인생과 투자는 문제 은행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인생을 살면서 부딪치는 실전 문제의 정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어제는 정답이었지만 오늘은 정답이 아닌 경우가 많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번 들어갈 수 없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투자 환경은 강물처럼 시시각각 변한다. 그래서 어제 외운 투자 공식이 오늘은 들어맞지 않는다. 암기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을 해야 한다. 어제는 맞았지만 오늘은 틀린 이유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자기 돈을 남의 의견에 따라 쓰다니 이게 무슨 뜻인가? 경험 많은 사람의 견해를 참고하여 자기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야지 생각 없이휩쓸리면 정말로 삶이망가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군가 돈을 번 결과가 아니라 그가 돈을 벌게 된 의사결정 과정과 논리다. 상황은 시시각각 달라진다. 그러니다 외울수도 없고 외워도 소용없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절대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p305 매사를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천천히 움직여라

모든게 전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깊이 생각하며 천천히 움직여야 실수가 적고 실패를 피할 수 있다.


p307 선형계획법

이처럼 수많은 제약 조건 속에서 일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해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잠수함을 만들 수 있을지를 알아내는 일에 필요한 것이 선형계획법이다. 제한된 자원과 각종 한계 속에서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으로 방정식, 함수 등이 얽혀 있는 복잡한 수학적 개념이다.


p311 부분이 눈에 들어오면 전체를 보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전체가 눈에 들어오면 그 상황이 내 눈앞의 현실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 그것이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다.


p312 투자자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투자는 학문이 아니라 시장의 움직임을 읽는 기술 또는 감각이기 대문이다.

시장에서 중요한 건 자존심이 아니라 이익이다.

시장은 내가 과거에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괜히 혼자서 일관성을 지켜야 한다고 착각하고 거래를 망치지 말자.

자존심?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자존심인가? 시장에서 자존심은 필요 없다.



Part6. 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말라(상을 받으려면 자격을 갖추어라)

p326 자신이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낼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질문해보아야 한다.

"왜 나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하지?"

"나는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낼 수 나만의 방법을 가지고 있나?"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투자자다. 그러나 그런 투자자가 되려면 최소 5년 이상의 경험이 필요하다. 난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물론 처음부터 계속 돈을 잃기만 한 것은 아니다.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하면서 전체적으로 번 게 더 많지만 지금처럼 높은 투자수익률을 내지는 못했다. 나만의 투자법을 깨달은 뒤, 모든 것이 달라졌다.



p327

나는 주식투자를 '정보를 처리하는 비즈니스'라고 본다

정보를 바탕으로 매매 의사결정을 하는 비즈니스

첫째, 좋은 정보를 확보해서 투입해야 한다. 쓰레기 정보로는 쓰레기 결과만 얻을 뿐이다.

둘째, 정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생각 기계, 즉 정신적 모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양질의 정보를 잘 처리하여 올바른 결론을 내리는 정신적 모형을 갖추면 주식 투자 비즈니스에서 돈을벌 수 있따.


만약에 당신이 강세장에서 뿐만 아니라 약세장에서도 돈을 벌었다면 제대로 된 정신적 모형을 가졌다고 자신해도 좋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스스로 자신만의 정신적 모형을 구축해야 한다. 투자 거인들의 조언에서 배우고 실전 투자로 쌓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정신적 모형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자신의 두뇌를 의심하고 검증하며 정신적 모형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

자신의 두뇌를 한 차원 위에서 내려다보고 의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주식투자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다.


p333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투자법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첫째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하고

둘째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고 다른 투자자들이 어떤 점에서 실수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투자자는 평생을 노력해도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투자법을 만들지 못한다 그게 현실이다


"왜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하지?"

"난 어떤 자격이 있지?"

"내가 남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 화두를 잡고 소액으로 투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투자법을 개발하라. 이러한 도전은 결코 쉽ㅈ ㅣ않고 오래 걸리는 힘든 길이지만 성공했을 때는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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