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69조 땅땅이맘]

[숨소리도 버릴게 없는 강의]

프린트 한 교안 여백 빽빽하게 필기로 가득 차 있다. 배속으로 들은 것이 무색하게 다시 돌려 듣고 필기하고.. 이 것을 반복하며 강사님 말씀을 하나도 빼 놓지 않으려 했다. 복기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강의 였고 임장 나가기 전 강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다면 자신감 있게 첫발을 디딜 수 있다고 확신이 들었던 강의.


[해답을 찾았던 강의]

투린이(투자자+어린이)로서 갈팡질팡 머릿속으로 고민만 했던 것들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강의.

종잣돈에 따른 투자 지역 결정 기준, 투기와 투자 사이에서 오가는 마인드 리셋, 아파트 투자자로서 흔들리지 않는 시황 기사 해독 기준 등 임장 임보 등 갈 길이 먼 초보 투자자로서의 시점에 시간만 잡아먹는 고민들을 명료하게 답 해주어 잡 생각이 많이 줄었고 확신이 +1 상승했던 강의.


[그물 안에 단지 물고기를 넣자-앞마당]

앞마당을 어떻게 만들지? 너무 힘들거 같아..포기할까 두려워.. 막연했던 단어 바로 '앞마당'.

힘들고 어려운 일이더라도 대어를 낚으려면 그물 안에 고기가 많아야겠지..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와 닿았던 비유 였다. 비전보드 처럼 내가 왜 나아가야 하는지 힘들지만 버티고 지속해야 하는지 알게 해준 고마운 강의.


[볼게 이렇게 많아?-임장]

연고 없는 지역으로 신혼집을 알아볼 시절, 내가 이곳을 선택하게 한 기준 같았던 강의였다.

신축 아파트가 줄지어 있고, 상가에는 왠만한 상점들이 들어차 있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며 아이를 키우기에도 딱히 위해 시설이 없어 보였던.. 이런 기준들이 분위기 임장 방법에 녹아 있었다.

내가 산다고 생각하면 꼼꼼히 보게 될 부분들이 단순히 앞마당을 늘리려, 지역을 파악하려, 접근 했다면 더 어렵게 느껴졌을 거 같다.





댓글


user-avatar
노후빵빵user-level-chip
24. 04. 08. 13:44

후기 훔쳐보러 왔습니다.ㅋㅋ 역시 미래의 자모님 답게 멋진 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