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9해조 월부 9원 투수조 봉지맘]

  • 24.04.08
지난 겨울 열반기초를 들었지만 추운 날씨에 임장 가는 것이 무서워서(?) 실전준비반을 봄으로 미뤄 놓았었다.
중간에 투자 코칭을 듣긴 했지만 역시나 미뤄 놓은 3개월은 후회가 되었다.
투자코칭을 하던지, 책을 읽던지 무엇을 하던지 임장을 우선하지 않고 서는 절대 답이 나오지 않았다.
부동산 관련해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임장 뿐 이라는, 제대로된 임장을 해야 한다는 정확한 
명제를 하루하루 뼈저리게 느끼고 실전 준비반 강의를 듣게 되었다.

너무 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듣기 시작한 강의는 역시 첫 주차부터 엄청난 공부가 되었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특히 두번째 강의, 임장을 왜해야 하는지 임장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루는 부분은 천번정도? 다시 듣고 그냥 외워버려도 좋을만한 강의 내용 이었다.

자모님이 말씀하신 임장 많이 안해본사람 바로나다.
책좀 읽고 유투브좀 보고 비싼거 살려는 사람이 바로 나였다. 지역하나 단지하나에 엄청 꼿혀 있는 지금의 상태.
역시나 앞마당이 없고 정보가 부족하니 그런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
임장이 중요 하다는걸 알면서도 아직 실천 못했으니....

또하나 매물임장의 중요성.
지금까지 두채의 집을 매입하면서 어렴풋하게 느끼기만 했지 실제 매매 과정에서는 어물쩡 넘어갔었던
중요하게 봤었어야 하는 점들. 경험이 없었다기 보다는 체계화된 지식이 모자랐던것 같다.
오래되었으니 막연하게 재건축 하겠지 하며 매입했던 0호기
초등학교를 왕복6차선 건너서 가야하는 실거주집.
매입을 하면서도 뭔가 석연치 않았지만 정확하게 짚어내지 못하고 그냥 어물어물 매입을 진행했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제대로된 임장법을 배우는 것.
임장을 해보는 것.
임장보고서를 완성해보는것.
이 세가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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