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80조 뱃구멍]

3월 열기반은 '투자공부를 시작한다'는 기대에 차서 들었다면,

4월 실준반은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한 것 같습니다.

열기반 강의를 듣고, 조원분들과 약간의 분임을 해보며 참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임보를 혼자 써보고 제대로 된 임장을 나간다하니 슬쩍 겁이 나더라고요.

여기서 포기하면 안되니, 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동네의 분위기와 그 지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을 찾아내는 분위기임장,

단기 밖와 단지 안을 걸어보며 동간거리, 조경, 관리상태 등 단지의 특성을 파악하는 단지임장,

그리고 (생각만 해도 떨리지만) 정말 투자할 만한 매물을 찾아보고 직접 부동산을 통해 확인하는 매물임장.

막연하기만 했던 임장을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세세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서툴겠지만 스스로 이것저것 찾아 임보를 작성하고, 확인하고 살펴봐야 할 점들을 정리해 분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또, 저의 보고서와 임장 경험을 조원분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동료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만난 80조 조원분들 또한 한분, 한분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에게 좋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마라' 저는 울었습니다. 자모님! 가슴에 새기고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