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디빕] 독서후기_불변의법칙 _4월돈독모과제

  • 24.04.08

읽기 전


모건하우절의 책은 돈의심리학도 재밌었으니 이번 책도 재밌을거야.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내용이니 가치에 대한 내용일거야.

맞는 말을 하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이 형편없어서 내가 귀 기울이지 않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본 것


1. Risk is What you Don`t See (보이지 않는 리스크)

내가 기억하려 애쓰는 또 다른 하나는 열린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상황을 뛰어넘어 늘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2. Hanging by a Thread (아슬아슬한 세상)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과거를 안다면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을 것처럼 대비책을 세워라.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이다.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대비하면 상상하지 못한 리스크는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3. Expectations and Reality (기대치와 현실)

세사을 움직이는 건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

오늘날의 경제는 세 가지를 만들어내는 데 뛰어나다. 부, 부를 과시하는 태도, 타인의 부에 대한 불타는 시기심.

부와 행복은 두 가지 요소로 이뤄진 등식.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기대한 것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하는 일.


4. Wild Minds (인간은 알 수 없는 존재)

미친 천재는 때로 정말로 미친 사람처럼 보인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롤모델을 찾으려거든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닮고 싶은 것인지, 특정한 측면을 닮고 싶은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


5. Wild Numbers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은 자신이 미래를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을 원한다고 믿지만, 사실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지역 뉴스 매체의 감소는 여러 중요한 결과를 낳는다. 뉴스 보도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더 부정적이고 비과적인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확실성을 제공해 그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더 낫다.


6. Best Story Wins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개 성공한다.

미래를 가늠하고자 할 때는 그것의 이론적 확률 이상을 봐야한다. 그 확률에 관한 스토리도 같이 봐야 한다는 얘기다.

가장 설득력 있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옳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말해주는 스토리, 또는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관련된 스토리다.

(욕망이 반영된 정치,경제가 특히 심하지 않을까 생각)

기존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때 훨씬 더 큰 혁신이 탄생한다.


7. Does Not Compute (통계가 놓치는 것)

사람들은 늘 터무니없는 결정을 내리고 이성적 사고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듯 기이하게 행동한다.

성능을 최대로 발휘할 경우의 리스크를 정당화할 만큼 잠재적 보상이 크지 않다면, 뇌는 성능 발휘의 한계를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한다.

사람의 능력은 그 순간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에게는 감정과 느낌과 두려움이 있다. 그것들이 우리의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계산과 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면 네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혁신과 발전이 일어나는 것은 이 세상에 우리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합리적 행동이라 여기는 것을 다른 누군가는 미친 짓으로 여길 수 있음을 인정한다.

모든 결정이 나의 바람이나 예상과 일치하리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인센티브의 힘. 버블을 유지시키려는 활동을 계속하려는 강한 인센티브가 존재한다.

통계보다 스토리의 힘이 세다.


8. Calm Plants the Seeds of Crazy (평화가 혼돈을 야기한다)

탐욕과 두려움의 사이클

안정성이 불안정성을 낳는다.

(투자는 불확실성을 이용하는 것)

투자자들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알고 싶어 하는 시장.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정상이다. 투자자들이 믿는 스토리의 한계를 확인하고 싶은 것뿐이다.

충분함의 미학을 깨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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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o Much, Too Soon, Too Fast (더 많이, 더 빨리)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다.

모든 동물에게는 가장 알맞은 크기가 있다. 그리고 크기가 변하면 필연적으로 형태도 변한다.

느리게 성장한 경우에는 관리 및 회복에 할당되는 자원이 증가한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10. When the Magic Happens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중요한 변화와 혁신은 끔찍한 일이 진행 중일 때나 비극적 사건이 터진 후에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역경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11. Overnight Tragedies and Long-Term Miracles (비극은 순식간, 기적은 오래 걸린다)

인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복잡하다.

인간이 죽는 이유는 허망할 만큼 간단하다.

대개 발전에 관한 뉴스와 좋은 뉴스는 일어나지 않은 일과 관련되고, 나쁜 뉴스는 이미 일어난 일과 관련된다.

우리는 얼마만큼 발전할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쉽다.


12. Tiny and Magnificent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진화라는 마법의 진짜 힘은 무려 38억 년 동안 유리한 특성을 선택해왔다는 점에 있다.

관건은 작은 변화들이 아니라 시간이다.

인류의 가장 큰 단점은 지수 함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낸다.


13. Elation and Despair (희망과 절망)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그 균형이 중요하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 중간이다. 나는 그것을 합리적 낙관론자라고 부른다.

합리적 낙관론자는 인간의 현실이 언제나 문제와 절망과 실패의 연속이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그런 장애물도 결국엔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믿으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14. Caualties of Perfection (완벽함의 함정)

모든 종은 조금씩 불완전하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많은 일에서 생각할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유효한 비효율성. 약간의 비효율성을 허용하는 것이 이상적임.


15. It`s Supposed to Be Hard (모든 것은 원래 힘들다)

뜨거워도 개이치 않는 거지.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다. 필요한 때에 고통을 참아내는 능력 말이다.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쉽고 빠르게 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어렵다. 시간과 창의성이 필요하다.

좋은 글을 쓰는 작업은 육체적인 고강도 운동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효율적으로 돌아간다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도 작업의 일부다. 사실 모든 것의 일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장기적 성공과 발전의 연료가 되는 것은 인내심이다. 힘들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는 것은 결점이 아닌, 적정한 수준의 불편함을 받아들일 줄 아는 장점이다.

대부분의 일에는 비용이 따르며 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그 비용이란 적당한 양의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다.


16. Keep Running (계속 달려라)

진화학의 요지는 영원한 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화는 가차 없고 냉혹하다. 두 가지를 기억하자.

한 시대를 지배하는 무언가가 다음 시대에 사라지더라도 놀라지 마라.

계속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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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he Wonders of the Future (미래의 경이로움)

모든 혁신은 예측하기 힘들고 동시에 과소평가하기 쉽다.

진보란 한 걸음씩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일어나며, 지금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사소한 혁신과 발견이 훗날 엄청난 무언가로 변화할 잠재력을 지닌 기회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사소해 보이는 두 가지가 결합해 엄청난 뭔가로 증폭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기 쉽다.


18. Harder Than It Looks and Not as Fun as It Seems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그 회사에서 일해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친구는 "아, 그러네"하며 불평을 접었다.

멀리서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우리는 남들이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을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다.


19. Incentives: The Most Powerful Force in the World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대다수 사람은 자신의 어리석음과 결점을 보지 못한다.

"악은 자신이 추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가면 뒤에 숨는다."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도 인센티브 때문에 비상식적 행동을 할 수 있다.


20. Now You Get It (겪어봐야 안다)

때로 고집은 인내심이라는 가면을 쓴다.

장기전에서는 시간 자체보다 유연성이 더 중요하다.

"안전 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높은 유연성을 지닐수록 앞일을 정확히 예측할 필요성이 줄어든다.

지식에는 두 종류가 있다. 영속성 지식과 소명성 지식이다.


21. Time Horizons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22. Trying Too Hard (복잡함과 단순함)


23. Wounds Heal, Scars Last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고통을 겪고 나자 안정을 강망하게 된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건물이나 경제보다 더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망각한 말이다.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깨달은 점


변하지 않는 것


내용이 짧게 요약하기는 어려울 거같아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한가지를 남길까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2 OST의 첫곡은 '변치 않는 것'입니다.


이 곡에서 변치않는 건 사람에 대한 마음이라는 따뜻한 주제를 담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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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도 변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대는 변하고 유행도 시시각각 달라지지만, 그 변화를 사람이 이끈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최근 AI, Chat GPT 등 다양한 기술들이 도입되고 있지만, 그 기술을 사람이 사용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맛집에서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고 있지만, 한국인의 주식은 밥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삶은 순간순간을 놓고 보면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 따라가야만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제 내가 먹은 음식이나 일주일 전에 뜨거운 기사 내용도 금방 까먹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급변합니다. 세상은 급변합니다.

시간을 길게 놓고 세상을 바라봐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새옹지마 (안전마진)

사람은 언젠가 죽습니다.

일어날 일은 언젠가 일어납니다.

짧게 보면 슬픈 일이 길게 보면 좋은 일일 때도 많습니다.


성장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목적지의 해상도를 키우라고 이야기합니다. <킵고잉, 주언규>

투자를 할 때는 반대로 해상도를 줄여야 하나봅니다.

작은 변화에 예민하기보다 전체적으로 바른 방향을 가고있다면 과감하게 나아가는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적용할 점


유행을 좇기보단 기준을 정하고 지켜나가기(사람들이 어디 간다더라에 현혹되지 말기).

테마주보다는 가치성장주에 집중하기

인간이 만들 수 있는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기


댓글


두마베
24. 04. 17. 23:06

이 알찬 후기 뭐죠..! 감사합니다.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는거 진짜 명언인거같아요

오너천사
24. 07. 07. 18:14

불변의 법칙 책을 읽어봐야겠어요~~ 저희 반원분들 책 많이 읽으시네요^^

브롬톤
24. 07. 07. 18:23

독서후기 퀄레티 무엇?ㅋㅋ 디빕님 수고 하셨어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