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불변의 법칙 - 독서 후기

  • 24.04.0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서삼삼독

읽은 날짜 : 4/3~4/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리스크    #현재의 고통은 미래를 위한 씨앗    #인센티브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모건 하우절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3년 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모건 하우절은 이번 책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간 불변의 법칙이 담긴 23개 이야기를 전한다. 돈과 투자의 영역은 물론 그 너머 인생과 성고, 인간의 욕망과 행동편향을 두루 다루어 보다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메시지를 함축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좋은 문장 필사)

 : 58_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80_기대치와 현실 / 내 친구 브렌트는 결혼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은 관점을 갖고 있다. 부부가 서로 상대방을 기꺼이 도와주되 그 대가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을 때 행복한 결혼생활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그렇게 하면 놀랄 만큼 관계가 좋아지고 행복해진다. 물론 이런 조언들은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다.


164_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경제의 내재적 특성상 호황과 불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 경제가 안정적일 때는 사람들이 낙관적이 된다.

· 사람들이 낙관적이 되면 빚을 내어 투자한다.

· 빚을 내어 투자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진다.


176_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 누군가가 최고 수익을 내는 방법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연간 수익률이 15퍼센트만 되어도 좋겠습니다. 그렇게 50년이 쌓이면 엄청난 수익이 될 테니까요. 나는 어려움에 맞서면서 그저 천천히,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191_더 많이, 더 빨리 /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 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 두 가지는 뭘까? 더 빨리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203_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큰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대개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 상황, 해결책 발견에 미래가 달려 있어서 빨리 행동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는 상황이다.


213_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 과거의 고통은 현재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들을 낳은 토대이며,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238_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 단기간에는 마법이 일어날 수 없다. 복리 효과에 숨겨진 수학을 이해한다면, 당신이 던져야 할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하면 최고 수익률을 달성할까?"가 아니라 "내가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익률이 얼마일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작은 변화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늘 그래왔다.


244_희망 그리고 절망 / 최고의 재정 전략은 비관론자처럼 저축하고 낙관론자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현재에서 그 미래로 가는 길에서 실패와 절망, 충격을 끊임없이 만날 수밖에 없는 현실. 이 둘의 조합은 역사 곳곳에서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목격된다.


265_완벽함의 함정 / 투자에서도 비슷하다. 현금은 강세장에서는 비효율적인 짐이지만 약세장에서는 산소만큼 소중하다. 레버리지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모든 것을 잃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집중 투자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분산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소유할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잘 생각해보면 약간의 비효율성을 허용하는 것이 이상적임을 알 수 있다.


328_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 벤저민 프랭클린은 "상대를 설즉하고 싶다면 이성이 아니라 이익에 호소하라"고 했다. 인센티브는 사람들의 행동과 믿음을 정당화하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연료다.


339_겪어봐야 안다 /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강한 설득력을 가진 것은 없다. 무언가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지, 무엇을 원할지, 어느 정도까지 기꺼이 감수할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345_겪어봐야 안다 / 투자 세계의 조언에 따라 "나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낼 거야"라고 장담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게 장담하는 것은 실제로 시장이 나빠지면 자신의 생각과 목표가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침체기에 변하는 것은 단순히 자산 가격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장 침체는 그저 혼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주식이 30퍼센트 떨어진다면 그것은 다수의 사람이나 기업, 정치인이 뭔가를 망쳐놓았기 때문이고, 이는 내게도 영향을 미쳐 재정적 회복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트릴 것이다. 그러면 나는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방어적으로 변해 기존 자산을 지키는 쪽으로 전략을 바꿀 것이다.


348_겪어봐야 안다 / 훗날 멋진 대저택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런 화려한 생활과 부를 누리는 삶에서는 모든 게 만족스러울 것 같다. 하지만 잊기 쉬운 것이 있다. 호화 저택에 사는 사람도 독감에 걸리고, 건선에 시달리고, 소송에 휘말리고, 배우자와 싸우고, 불안감으로 괴로워하고, 정치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어느 때라도 이런 것들이 물질적 부에서 오는 만족감을 밀어낼 수 있다.

실제로 삶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390_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 "왜 저 사람은 나와 의견이 다를까?"라는 질문 보다는 "저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저 사람과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저렇게 생각하게 될까?" 라는 짊룬을 던지는 것이 현명하다.


394_당신이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 /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알아내려고 하는 대신, 과거의 역사가 피해가지 못한 굵직하고 중요한 일들을 공부하는 것이다.

결코 변하는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 세월이 흘러도 유의미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리스크에 대한 개념을 다시 쓰게 됐다. 계획형인 나는 평소에 리스크에 대한 모든 대비를 하며 A안부터 D안까지 만들 곤 했다. 이 과정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대비하지 못한 리스크를 만났을 때의 스트레스도 심했다. 불변의 법칙 제 2장에서 리스크에 관한 내용을 읽으며, 리스크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해준 구절이 있다.


"오로지 예측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리스크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 그것이 리스크를 대하는 현명한 방법인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타인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 공부해 쌓은 지식들 보다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이 얼마나 강한 설득력을 갖게 될 지 생각해 보았다. 경험하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았을 생각이나 새로운 관점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해봤다. 컴퓨터 책상에 앉아 있기 보다는 현장에 더 자주 나가보고, 준비 해온 일들을 실행에 옮김으로써 시야가 더 넓어질 거라는 기대가 생겼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 394 - 미래를 예측하지 보단 과거의 역사가 피해가지 못한 굵직하고 중요한 일들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부동산 역사의 흐름에 대해 공부하고 유의미한 사건들과 그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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