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55기 47조 나두다] 실준반 1강 후기









안녕하세요. 나두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자모멘토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

지난 학교 6강에서 주셨던 메시지가 기초강의인 실준반에 그대로 담겨있어

투자자로서의 태도와 제대로된 임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ㅣ얼마만큼 알고 있는가

더 버는 투자를 위해, 망하지 않는 투자를 위해

임장하고 임보를 쓰며 정석대로 꾸준하게 앞마당을 늘려가야합니다.

물론 앞마당이 몇 개 없다고 해서 투자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비교할만한 앞마당이 없는 상태에서 1호기를 했던것처럼요.

하지만 조금 더 많은 앞마당이 있었더라면 ..?

시간이 흐른 뒤 위와 같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더 넓게 펼쳐놓은 그물이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아는 단지 수 만큼(앞마당 갯수) 더 좋은 선택지들이 앞에 놓일 것이기에

더 좋은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내가 아는 것만큼 확신을 가지고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음을 알고

앞마당 늘리는 것을 멈춰서는 안되겠습니다.

ㅣ기본에 충실한가

지금 서울은 임장을 치열하게 해야하는 시장이다.

실준반 기초강의 들으며 제대로 임장하고 있는지 메타인지 하라

-월부학교 겨울학기 6강 중-

내가 너무 대충 임장하고 있는건 아닌가?

임장할 때 정신차리고 해야겠다 다짐했었으나

사실, 어제 오늘 임장하면서도 아차 싶을 때가 여럿 있었습니다.

분명 못보고 지나친 것들이 있었음에도

'나중에 다시보지 뭐'

'그것까진 안봐도 돼~ 이 단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임장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임장을 통해 무엇을 보고 와야할지 목적이 분명하다면

제한된 시간 안에도 더 많은 것을 보고 올 수 있다는 것을

멘토님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됐습니다.

가르쳐주신대로 본질에 충실한 임장을 하고 있는지 늘 되돌아보며

제대로된 가치 파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ㅣ투자자의 삶

마지막 강의에서는 투자자로서의 삶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독.강.임.투.인

월부에 2년이나 있었는데도

여전히 모든 것에 익숙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살 것인지 정했기 때문에

반복해가며 점차 자연스럽게 제 삶에 녹여내야할 것입니다.

전 1년 열두달을 온전히 투자에 쏟아부을 수 없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간과 앞마당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6회 이상 매일임장을 목표로 하게 되었으나

아직은 시작선상에 있기에

매일이 고민이고, 나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지난학기 튜터님과 멘토님 강의 덕분에

'잘하는것' 보다는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둘 필요가 있다는걸

이제는 조금 알게 되었고 예전만큼 힘들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그냥 하려고 합니다.


'한다는 것에 집중하라'

'조그마한 성공도 성공이다'


저희가 한달한달 해내기를 응원해주시는 자모멘토님.

오랜시간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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